기타/개념정리

[블록체인 / NFT] NFT 스테이킹은 무엇이고 어떻게 작동하는가?

코드아키택트 2022. 1. 2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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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cademy.binance.com/en/articles/what-is-nft-staking-and-how-does-it-work

 

What Is NFT Staking and How Does It Work? | Binance Academy

NFT staking lets you earn passive income by locking up your NFTs on a DeFi platform. It uses the Proof of Stake (PoS) mechanism to reward participants.

academy.binance.com

 요즘 가장 핫한 주제인  NFT. 그리고 나같은 이자 충을 위한 staking. NFT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소유권을 해결하는 장점은 알았지만 스테이킹이 된다는 점이 흥미로운 글 이었다. 다만 구체적인 사례는 프로젝트별로 달라서 직접 참여하지 않고서는 와닿게 얘기하기는 어려울 듯 하다


목차

  • TL;DR(요약본)
  • 소개
  • NFT 스테이킹은 무엇이고 어떻게 작동?
  • 어디에 NFT 스테이킹
  • MOBOX
  • Zookeeper
  • 바이넌스 NFT Powerstation

TL;DR

NFT 스테이킹 -> 이자소득 가능, 모든곳에서 가능한 것은 아님(미리 플젝 확인 필요), NFT 활용성 확장 의의
  • NFT 스테이킹은 가상자산 세상에서 패시브 소득을 얻는 새로운 방식
  • NFT 소유자가 본인의 자산을 DeFi 플랫폼에 잠그고 보상을 받는 방식임
  • NFT를 팔 필요가 없음

 

  • DeFi 이자 소득처럼 PoS 방식에 기대서 하고 있음
  • 플랫폼에 NFT를 놓고, 연간수익률(APY) + 스테이킹한  NFT 수에 따른 보상을 받음

 

  • 개인 수준에서 NFT는 전체 공급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어 투자자에게 이익이 될 수 있음(??)
  • 더 넓은 맥락에서 디지털 아트 수집 개념을 뛰어넘은 새로운사용 사례 제공 의의

소개

기존 NFT 수익 -> 판매 + 로열티 / 스테이킹 -> 새로운  사용사례
  • NFT = 디지털 예술품 또는 컬랙션으로 많이 생각하며, 잠재적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치가 올라가는 자산으로 많이들 생각
  • 몇몇 NFT 프로젝트는 이득의 일부를 NFT 소유자 커뮤니티와 나눔
  • 수익은 2차 시장 판매 및 로열티에서 발생

 

  • NFT성장 -> 개발자, 예술가, 수집가들이 새로운 사용사례 모색
  • 최근 사용 사례중 하나가 NFT를 유틸리티 토큰으로 사용하는 것임
    • 예) 게이밍 메타버스. 게임 캐릭터 능력 높이고 추가 보상을 위해  NFT 스테이킹 가능

NFT 스테이킹은 무엇이고 어떻게 작동하는가?

PoS 코인 스테이킹과 같음. 스테이킹 이자, 기간, 갯수에 따라 보상 / 각 요구사항은 프로젝트별로 다르니 확인 필요
  • 이름에서 보이듯, NFT 스테이킹 = 스테이킹 보상을 받거나 다른 특권을 얻기위해 플랫폼에 NFT를 잠가놓는 것임
  • NFT 소유자는 이 방식으로 소유권을 유지한채 수동소득( passive income)을 얻을 수 있음

 

  • 초기 단계 성숙도임. 하지만 다른 이자 농사 개념과 비슷한 원리로 작동
  • NFT를 플랫폼에 잠가놓으면
    • 연간이자소득(APY) / 스테이킹 기간 / 스테이크 된 NFT 갯수에 따라 보상받음

 

  • 투자자들은 대부분 HODL이나 투기 방식을 선호함
  • NFT 스테이킹 도입 -> 자산을 수익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 -> 스테이킹 가능한 NFT 시장 수요 높일 수 있음

 

  • NFT 스테이킹 = 다른 코인 스테이킹
  • 지갑과 NFT만 있으면 됨
  • 요구사항은 프로젝트별로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확인해봐야함

어디에 NFT를 스테이킹 할 수 있는가?

여기서는 바이낸스 기준. MOBOX / Zookeeper
  • 2021. 12월 기준, P2E 게임에서 할 수 있음
  • MOBOX와 ZooKeeper가 두 예시
  • Binance Fan Token Platform이나 Doge Capital에서도 개발 중

MOBOX(MBOX)

MOMO라는 소를 사서, 이 MOMO를 스테이킹 하는 방식. MOMO는 각자 능력치가 다르다

모박스(소ㅅㄲ..)

  • MOBOX는 P2E / 메타버스 게임이며 NFT 이자 농장 결합
  • 바이넌스 스마트 체인위에 구성
  • NFT를 스테이크하고, 자체통화인 MBOX얻을 수 있음

 

  • MOBOX == MOMOverse
  • NFT == MOMOs(위의 소ㅅㄲ가 MOMOs인 듯)
  • NFT마켓에서  MOMO를 만들기,구매하기, 얻기(?)가능
  • 모모는 품질이 다르며, 무작위 생성되는 해시파워 가짐(거래 검증의 그 해시파워?)
  • 고유한 MOMO를 스테이킹하고 MBOX토큰을 받을 수 있음
  • MOMO가 많을수록 리워드도 많아짐

곡갱이가 아마 해시파워인듯

 

  • MOMO NFT는 MOBOX파트너 플랫폼에서도 사용 가능
    • 펜케이크스왑에서 스테이킹 해제 없이 MOMOverse에 스테이킹된 펜케이크스왑 프로필 NFT사용가능(안해보면 모를듯)
    • 펜케이크스왑에서 팀 전투 참여 -> Cake 스테이킹 보상 + MOBOX활용 MBOX보상 동시에 받음

 


Zookeeper(ZOO)

글만봐선 뭔지 잘 모르겠다. 기존 Staking방식과 큰 차이는 없어보임

  • Zookeeper는 게임화된 이자농사 DApp임
  • 다양한 마스코트가 있는 유동성풀에 NFT 스테이킹 제공(??)
  • Zookeeper안 모든 유동성 풀은 듀얼 농사 가능
    • ZOO 토큰과 WanSwap Liquidity Provider(WASP) 토큰 보상 받기 가능

 

  • 연간 이자소득을 늘리기위해 최대 180일까지 토큰을 잠가놓을 수 있음
  • ZooBoosters라는 NFT를 스테이크해서 이윤은 최대, 잠그는 기간은 최소화 할수 있음
  • ZooBoosters는 DApp에서 구매하거나, Zoo 토큰 스테이킹을 통해 얻을 수 있음

바이넌스  Fan Token플랫폼 위의 NFT Powerstation

바이넌스와 연계된 스포츠 클럽의 NFT에 충전하는 방식인듯. 충전 -> Fan Token보상 이며, Fan Token을 이용해 독점할인 혜택, 클럽 운영 투표 등 가능
  • 바이넌스는 최초로 NFT 충전서비스 제공
  • 바이넌스 Fan Token 플랫폼에서, 가장 좋아하는 팀이 지지하는 NFT에 충전하고 부수적인 Binance Fan Token을 보상 받을 수 있음
  • Binance Fan Token은 스포츠 클럽이 발행하는 유틸리티 토큰임

 

  • 바이넌스 팬토큰 사용
    • 티켓 및 한정판 상품에 대한 독점 할인
    • 클럽 문제에 대한 투표 및 의사결정 권한 같은 클럽 특전

 

  • NFT Powerstation은 Binance Fan Token 플랫폼의 혁신적인 게임화 기능
  • NFT 충전 -> 팬은 팬덤 강화 + 바이낸스 팬 토큰 보상
  • 충전기간과 보상 비례
  • 자세한 사용방법은 여기에 가이드 
 

How to Use the NFT PowerStation on the Binance Fan Token Platform | Binance Support

What is the NFT PowerStation?NFT PowerStation is an innovative Binance Fan Token feature and the best way to step up your game as a devoted fan in order to score rewards using supported NFTs on the Binance Fan Token Platform. The PowerStation allows you to

www.binance.com


정리 후 개인적인생각

 요즘 NFT가 굉장히 핫하고 과대광고라는 이야기가 많다. 사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에 정리를 하다보니 어느정도는 감이 잡힌다. 일단 위의 글을 보니 P2E방식 게임은 랜덤뽑기처럼 NFT를 구매한후, 본인이 가지고 있거나 아니면 스테이킹을 통해 돈을 버는 방식으로 이해하였다. 이때 드는 궁금증은 기존게임은 랜덤뽑기로 게임안의 아이템이 되던 캐릭터가 되던 활용하는 방식인데, 여기서는 스테이킹을 한다는거 보니 그간 사용하지 못할텐데 어떤 게임적 요소가 재밌어서 하게될지 의아했다

 NFT와 현실자산화와 관련된 궁금증도 있었는데 어느정도는 해결되었다. 위의 Powerstation에서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NFT 충전을 통해 유틸리티 토큰을 발급받고 이를 실제 스포츠 클럽운영에 의사결정에 이용하거나 할인혜택을 위해 사용한다는 개념은 재밌었다. 현재 스포츠 팬덤에선 굿즈를 사는것 이외에 팬들이 영향력을 끼치기 어려운 것 같던데, 이런 상호작용을 늘려줄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문득 투표 기반의 스포츠  클럽 운영이 된다면, 스포츠 운영의 프레임도 (기존 사람들이 원하지는 않겠지만) 많이 바뀔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령 내가 했던 모 스포츠의 경우 협회, 단체 등등 문제로 싸움이 많았는데 사람들의 투표기반으로 이루어진다면 그런 문제가 좀더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을까 싶다. 이건 좀더 큰 프레임에서 생각한다면 직선제를 할것이냐, 지금과 같이 우두머리만 직선제하고 나머지는 임명제 할것이냐 그런 맥락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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