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마신다

[관악구 / 서울대입구역] 가성비 원두 커피방앗간 그리고 숨겨진 메뉴

코드아키택트 2021. 5.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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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구 그릿커피에서 원두를 구입할때마다 어디 가성비 좋은곳이 없을까 찾아다니다 알게되었습니다. 아저씨와 이야기하며  알게된 숨겨진 메뉴(?)까지 이야기도 해보려 합니다.

 


원두

200g 기준
콜롬비아 수프리모 7,500원
케냐 AA 11,500원
과테말라 안티구아 9,000원
인도네시아 만델링(?) g1 9,500원
브라질 산토스 7,500원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2 9,000원
블랜드 8,500원

잘 보면 가격별 원두가격이 써있습니다.
원두와 로스팅(?) 날짜가 써있지요

 

 원두6가지 종류블랜딩이 하나 있습니다. 사실 제가 맛차이를 잘 몰라서... 제 느낌엔 콜롬비아 수프리모와 우유의 고소한 조합이 좋아서 지난주엔 그렇게 먹었습니다. 

 

 200g을 굳이 적은 것은 원두를 갈아서 보관할때 대략 2주 정도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양이기 때문입니다. 왜 2주냐면 2주가 맛이 그나마 유지되는 시기라도 하더군요.


용도 & 분위기

 이곳은 정말 원두만 구입하고 커피만 마실 수 있는 곳입니다. 공간이 워낙 좁다보니 안에 있을 수 없습니다. 점심시간에 커피수혈이 필요하신 분들이나 원두를 구입할 목적이신 분들만 가는게 좋을거 같네요

제로페이 지원

위의 모든 사진이 한자리에서 훨윈드마냥 돌아가면서 찍은 겁니다. 그만큼 좁은 장소입니다.


그래서 숨겨진 메뉴란..?

 앞에서 어느정도 유추하셨겠지만, 여기선 아메리카노도 파신다고 합니다. 아메리카노도 파니까 에스프레소도 주시겠네요. 가격은 따뜻한게 1,500원 아이스가 2,000원 이라고 지지난주에 얘기해주신거 같은데 제 기억력이 좀 안좋아서 여기에 +500원 하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총평 

가성비 ★★★★★

맛 ???

 사실 저는 가성비면 충분합니다. 그릿커피랩이 200g기준으로 일괄 13,000원 이었는데 여기선 원두에 따라 가격도 다르고 제일 비싼것도 그릿커피보다 저렴했기 때문에 저는 가성비에 만점을 주겠습니다. 원두의 맛이라던가 신선도 같은 부분은 제가 알지 못해서 구매자의 몫으로 남기겠습니다.

 

 그리고 주말엔 영업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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