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 한 카페 커피 어반을 리뷰합니다. 이미 몇번 다녀갔지만, 여러번 다녀보고 글을 씁니다.
내가 먹은 메뉴
여러가지...
여러가지 메뉴를 먹어봤는데 음료는 그렇게 기대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저 개인적으론 평균적인 맛이었습니다. 뭔가 눈이 뜨이는 그런 미미를 외칠만한 맛은 아니었습니다.
용도 & 분위기
공부하기 좋음
이곳의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 1층과 2층을 이동할때 너무 날것의 1~2층 연결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계단이 조금 가파른 편이라 음료를 날라서 위로 가져가기에 조금 불편함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좌석은 굉장히 넉넉합니다. 거기다가 거의 모든 자리에 콘센트가 있기 때문에 노트북 작업하기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심지어 인터넷도 빠릅니다. 플러스로 돈을 내면 따로 쓸 수 있는 작은 룸도 있습니다. 정말 공부하기에 좋습니다.
친구와 왔을때 한가지 아쉬운 점은 목재들이 약간은 아쉬웠던 것이었습니다. 뭔가 나무들이 원목에 광을 열심히 낸거 같은 느낌이었다면 한층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낼 수 있었을거 같습니다.
야외공간
오늘 처음알았는데, 1층 뒷편에 야외 공간도 있습니다. 뷰나 이런것들이 특별하지는 않지만, 전면부는 큰 도로와 인접해 있는데 조금은 조용하게 쉴 수 있는 느낌으로 꾸민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러장식물들
가장 눈에 띄는 장식물은 비행기 입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아시아나와 관련된 물품들이 눈에 띕니다. 언젠가 한번 물어봐야겠습니다.
벽면에는 여행지 사진들을 인화한 것을 걸어놓았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다니신건 아닌거 같습니다. 아무튼 아시아나와 무언가 있는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정보
이곳이 인테리어나 음료맛에 있어서 아쉬운 점은 있지만 자동차를 가지고 다니시는 분에게있어서 접근성은 정말 좋습니다. 약 4대정도 주차가 가능해 보입니다. 더군다나 3시간 주차가 가능하다는 점은 큰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총평
접근성 ★★★☆☆
분위기 ★★★☆☆
공부 ★★★★★
전체적으로 총평을 해본다면 어마어마한 맛을 기대하거나, 엄청나게 좋은 분위기를 찾는 그런 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카페입니다. 실제로 가보시면 알겠지만, 1층은 약간 캐쥬얼하게 담소를 나누는 느낌이 강하고 2층은 정말 조용히 다들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놀려고 카페에 가시면 다소 당황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접근성은 전철 기준으로는 조금 애매합니다. 낙성대와 서울대 입구역 거의 중간이다보니 꽤나 걸어가야합니다. 다만 차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차로 이동이 가능하니 그 점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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