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일기15 다시 도전을 한다 기수일기라고 시작했지만 결국 일기로 끝나게되는 결말.그리고 나를 드러내는 만큼 남들도 공감한다는 사실. 하지만 나는 얼마나 솔직해질 수있을까. 그건 알 수 없다아무튼 다시금 도전을 시작했다. 유학을 가고싶다는 마음이 다시금 움트고 있다. 유학을 가기위한 방법에 대해 이제는 좀더 현실적이게 됬고 사실 그만큼 책임도 커진것도 사실이다. 그러기 때문에 섣불리 말하기도 힘들다. 유학을 가는것을 극지탐험과 비유한다면, 극지탐험을 가는 마인드셋과 현실적인 비용충당에 대한 방법은 "셰클턴의 위대한 항해"에 그 단서가 적혀있다1. 낙천적인 마인드가 있어야한다내 주변에 잘난 사람들은 꽤나 많다. 그리고 그 중에서 "저 사람은 정말 잘되겠다"싶은 사람들은 낙천적인 마인드가 있다. 가령 어떤 일이 주어졌을때 전혀 불만없이 .. 2025. 2. 2. Geometry를 다루는 일 일기를 은근슬쩍 몇 번 빼먹었다.후훗. 역시 나란 사람.요즘은 3D 프린팅을 위한 작업들로 정신이 없다. 회사에 갔다가 와서 모델링을 하고 나면 시간이 거의 없다. 이론적인 배경들도 공부해야하는데, 초반 용어에서 막혀서 진도에 한창 뒤처져버렸다.주말에 하면 되는데, 너무 오래 잠을 잤다. 반성해야 할 부분이다.어쨌든 이야기를 다시 돌려서 Geometry를 다루는 일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본다.한국에서 Geometry를 다루는 일을 한다는 것은 어떨까. 지난주에는 그런 얘기를 지인들과 해보았다. 그런 후에 내릴 수 있는 답은 두 가지 정도로 압축할 수 있다. 1. 지도, 미디어앤터, 건축 등 3D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 시각화 또는 시뮬레이션을 하거나 2. 제조와 관련된 쪽으로 가는 것이다. 전자는 .. 2025. 1. 25. 접히는 3D 프린트 여러번의 시행착오 끝에 드디어 접히는 프린팅을 성공했습니다.여기서 성공이란 딱 접히기는 한다 정도입니다.원하는 형상까지 만들기에는 위 삼각형의 두께때문에 접히지 않습니다. 좀더 모양을 조정해서 계속해서 진행해보아야 하겠습니다. 2025. 1. 25. 계속되는 실험반복 3D 프린팅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3D 프린팅도 상당히 많은 일을 해야하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디지털상에 만들어진 모델을 실제로 뽑기 위해서는 다양한 설정값을 조정해줘야합니다. 번거롭지만 신기한 부분입니다.그런 기기를 만지는 부분도 중요하지만, 제가 원했던 부분에 집중하는 내용이 중요했습니다.어쨋든 종이스케일을 넘어서 두께가 있는 것을 접고 싶었기 때문입니다.1mm 를 접기란 택도 없었습니다. 아마 열을 가했다면 가능했겠지만 그게 그렇게 원하는 내용은 아니었습니다. 일단은 인터넷에서 힌지 모양을 참고해 그 내용대로 해보기로 했습니다. 2025. 1. 23. 내 모델로 3D 프린팅 2025.01.21 - [Tech/Paper Fold | 3D Print] - 3D 프린팅을 위한 그래스호퍼 #53D 프린터를 구매한지 약 3주만에 내 모델을 넣고 프린팅을 진행했다건축판에서 일할때도 느낀 점이지만, 3D 모델링을 한 것을 실제로 만들어볼때 그 성취감은 다른곳과 다르다.프로그래밍 업계가 내가 만든 프로덕트에 사람이 들어올때 성취감을 느낀다면 무언가가 만들어졌을때의 느낌은 또 다르다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제조를 해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깊게 들어가려면 해야할것이 꽤나 있어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것 자체가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성공은 매일 반복되는 작은 노력의 합입니다." – 로버트 콜리어 2025. 1. 22. 영차영차 오늘도 일기를 쓴다하루는 길지만 또 시간분배는 별개의 일이다시간분배를 잘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기술에 조금이라도 투자한 시간을 위안으로 삼는다오늘은 그래스호퍼를 위주로 3D 프린팅을 위한 작업들을 계속 하고 있다.블랜더나 다른 플랫폼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STL을 만들어야되고, 찰흙 주무르는 느낌보다는 기하학적 형상이 되길 원했다.누군가의 조언처럼 결국 최종단계즈음에 가면 매시데이터를 어떻게 다루느냐가 최종 관건이 될것으로 보인다.일단은 만들어서 STL로 만들고 그 다음엔 G-code로 만드는 작업을 해야한다그 과정에서 원본 데이터를 얼마나 소실되지 않고 가져갈지가 핵심이 될 것이다 2025. 1. 19.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