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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5

[낙성대 / 강추] 푀유 파티세리 : 품절 디저트 맛집

디저트를 먹는다. 잘한 집에서 먹는다. 그게다다. 이 집은 크기가 크진 않다. 그래서 테이크아웃을 해서 가는 게 맞아 보인다. 그리고 메뉴들이 빠르게 품절된다. 원하는 게 있다면 인스타로 연락해서 예약을 해야겠다. 메뉴는 차도 있고, 커피도 있다. 음료도 꽤나 저렴한 편에 속한다. 차의 경우 가향을 한 느낌이 많다고 하였다. 디저트는 밀푀유 답게 층이 하나하나 곱게 쌓여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단면을 잘라보면 디저트를 만드는데 얼마나 정성을 들였을지 짐작이 갔다. 저렇게 중간에 하나 똑 하고 넣다니. 엄청 힘든 작업일 것 같다. 물론 그래서 그런지 맛있기도 했다. 내가 사는 곳이랑은 약간 거리가 있어 자주는 못 갈 거 같지만 주변에 산다면 엄청 자주 갈 것 같다.

일상/마신다 2022.10.04

[서촌 / 카페 ] 줄서서먹는 아인슈패너 "아키비스트"

간만에 다녀온 카페 그리고 아키비스트. 아키비스트는 서울 3대 아인슈패너 맛집이라고 그런다. 작년에 멋모르고 가서 딴거 시켰던 기억이 난다. 이날은 사람이 너무 많아 내부는 찍지 못했고, 테이크아웃만 했다. 근데 다시 생각해보면 서촌 부근에 돌아다닐 곳도 많고, 앉을곳도 많기 때문에 굳이 카페 내부를 고집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여기 줄서서 먹는 곳 이었나... 작년에 왔을때 사람이 이렇게 많지는 않았던거 같은데 엄청 많아졌다. 아무래도 코로나가 풀리니 사람들이 다들 밖으로 쏘다니고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다. 가보니 사람들이 아이스크림 같은걸 들고 사진을 찍고 있길래 아이스크림 시킨줄 알았다. 그래서 아인슈패너를 시킨 나는 후회하고 있었다. 하지만 정체는 나중에 밝혀지는데... 간소한 메뉴판 국밥 맛집은 ..

일상/마신다 2022.05.22

[청계산 입구역 / 커피] 청계산 카페 누모

안녕하세요 갈아만든쌀입니다. 오늘은 청계산 카페 누모.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 1. 컴퓨터로 작업하고 싶은 사람 2. 조용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사람 3.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 메뉴판 아늑한 노랑노랑 인테리어 청계산 입구역 쪽에서 밥을 먹고 카페를 찾아보았습니다. 저는 구글 맵을 믿는 편입니다. 구글맵에는 호텔 아래 일리커피, sss 커피, 카페 누모 이 세 곳이 추천으로 떳습니다. sss와 일리커피는 주차문제가 있을 거 같아 카페누모로 선택하였습니다. 카페누모는 안에 전동 킥보드를 전시하고 있는게 신기했습니다. 시승도 가능해 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매장 사이즈는 아담했습니다. 하지만 꺽어지는 구석을 잘 살려보려는 노력이 돋보였습니다. 의자를 포함한 가구들도 감각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아마도 크로플 맛집..

일상/마신다 2022.01.06

[관악구/서울대입구]<아모르미오> 이야기하기 좋은 카페

아모르미오라는 카페를 다녀와봤습니다. 이러저러한 사람들이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있었습니다. 영업시간 - 월: 10:30~24:00(라스트 오더 23:30) - 화~토: 08:30~24:00(라스트 오더 23:30) - 일: 08:30~22:00(라스트 오더 21:30) 용도 & 분위기: 약간 시끌벅적 내가먹은 메뉴: 천하제일 밀크티 가격대: 4500~13300원 찾아가는 길: 서울대입구역 8번출구로 나와 직진하다 독특하게 생긴 SK주유소를 만나면 그 끝에서 좌회전 공간크기: 약 10팀 정도 (4인석 약 5, 2인석 약 5) 공간의 느낌. 밝은 곳은 매우 밝고 어두운 곳은 어둡다. 밝은 곳은 시끌벅적 떠들기 좋아보이고, 어두운 장소는 갬성을 내기엔 뭔가 애매한 느낌이 난다. 전체적으로 디귿자의 형태를 가진..

일상/마신다 2020.11.17

[코엑스카페] <북앤레스트> 조용히 작업하고 쉬기 좋은 카페

호호. 교육을 받는 와중에 시간이 떠서 공부할 카페를 찾아 보았읍니다. 아주 조용하고, 집중해서 작업하기 좋은 카페 입니다. 영업시간 : (주중 / 주말) 11:00~21:30 용도 & 분위기: 조용히 공부 / 누워서 쉬기 / 아이들 책보여주기 가격대: 4500~7000 찾아가는 길: 오크우드에서 길건너 아셈마트 골목으로 진입 공간크기: 30명정도 들어갈 느낌 주소 : 서울 강남구 삼성로104길 22 1층 주차 : 가능 내부 분위기 전체적으로 목조톤의 따뜻한 느낌. 그리고 책이 있어서 약간은 서점을 온것 같음. 쉬는공간은 매우 안락해 보였음. 이 카페를 왜 골랐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아마도 느낌적인 느낌이 있는 카페를 찾으려다 우연히 얻어 걸린 것입니다. 안의 공간은 라는 이름에 걸맞게 "책과 휴..

일상/마신다 202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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