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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바리] 트레바리 클럽장 되는 법

코드아키택트 2022. 1. 1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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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갈아만든쌀 입니다. 오늘은 트레바리 클럽장 되는법 알아보기

이 글에서 다루는 이야기

1. 클럽장의 역할
2. 현재 클럽장 리스트
3. 트레바리에서 클럽장을 두는 이유
- 정영훈 이사 인터뷰
- 윤수영 대표 인스타 글
4. 클럽장과 수익
5. 클럽장 되는법

1. 클럽장의 역할

위의 글에서 나타나듯 클럽장의 역할은 두가지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좋은 책 및 아티클을 선정하는것, 둘째는 좋은 질문을 통해 더 밀도 높은 토론을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의 커리큘럼을 같이 해나간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현재 클럽장 리스트

2022.01.19 기준 현재 클럽장 리스트입니다. 저번주까지만해도 다른분도 계셨는데, 아마 최소 인원을 충족하지 못해 모임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이걸 어떻게 이야기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대부분 CEO, 아나운서 등 기존의 영향력을 가지고 계시던 분들이 다수 포진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특이한건 교사분 께서도 클럽장을 하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3. 트레바리에서 클럽장을 두는 이유

정영훈 이사 인터뷰

현재는 다른 사업을 하시는

요약하면 두가지 입니다.

첫째는 교수와 같이 지혜로운 어른과 젊은이를 연결하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어른을 아는 것 자체가 사회의 큰 자산이라는 뜻입니다.

둘째는 시행착오를 줄여준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대부분 문제는 이미 정답이 있기 때문에 풀어줄 사람이 있다면 문제를 금방 해결해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윤수영 대표 인스타

윤수영대표. 

아래에 원문 보기

더보기

지난 토요일, 열여섯분의 클럽장님들을 모시고 진행한 #트레바리 클럽장데이. . ‘사회적 자본의 민주화’에 관심이 많다. 우리가 기를 쓰고 좋은 대학에 들어가려고 하는 이유는 이른바 '명문대'의 교육 서비스 퀄리티가 더 훌륭하기 때문만은 아니다. 명문대 교수들이라고 반드시 학문적 성취도가 더 뛰어나거나, 강의력이 훌륭한 건 아니다. . 그렇지만 주제가 네트워크, 그러니까 ‘인맥'이 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명문대에는 ‘선배'들이 있다. 이들은 후배들의 시행착오를 비약적으로 줄여준다. 선배들은 학창시절에 미리미리 준비해야 할 것들을 알려준다. 첫 커리어를 어디서 시작하면 좋을지. 어디에 어떤 기회가 있는지. 때로는 알려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로 좋은 기회를 주기까지 한다. 좋은 네트워크 안에 속한 이들은 이렇게 최소한의 시행착오를 겪으며 더 쉽게 성장한다. . (동기와 후배 네트워크에서 오는 이점도 크지만, 클럽장님들과 관계 있는 부분은 아니니 스킵.) . 문제는 입시에서 한번 미끄러지면, 그 다음에는 좋은 사회적 자본을 쌓을 기회가 마땅치 않다는 것이다. 지금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면 대략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을 것 같다. 로스쿨, 의학전문대학원, 사법연수원, 유학, (성공한) 초기 스타트업 등. 모두 일반적인 의미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선택지는 아니다. 산업이 편중적이거나, 지나치게 도전적이기 때문에. . 대학을 졸업하고도, 서른이 넘어서도, 아니 때로는 마흔이나 쉰이 넘어서도, 좀 더 쉽게 ‘좋은 선배’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왔다. 선배가 반드시 정답을 알려줄 필요는 없다. 그냥 ‘이런 선택지도 있다’ ‘보통 이렇더라’는 말만 해줘도 된다. 생각보다 이런 말들의 가치는 크다. . 인간과 침팬지는 전체 유전자의 90%가 넘는 부분을 공유한다. 결국 한 끗 차이로 이렇게나 달라지는 것이다. 의사결정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하는 수많은 의사결정들의 대부분에는 정답이 있다. 굳이 혼자 하나하나 다 경험하며 좌충우돌할 필요는 없다. 우리가 책을 읽는 이유도 마찬가지 아닌가. 인류는 언제나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는 방식으로 진보해 왔다. 개인도 마찬가지다. 정말 중요한 10%에 집중하기 위해서라도, 정답이 있는 부분은 최대한 빠르게 스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트레바리의 클럽장 클럽들은 이런 의의가 있다고 믿는다. 클럽장 있는 클럽의 4개월 멤버십 가격인 29만원은 관점에 따라서는 꽤 비싸게 여겨질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모시는 클럽장님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사실 이보다 저렴할 수 없다. 단돈 29만원이면 업계에서 가장 역량있는 분들과 20시간이 넘도록 함께할 수 있는 것이다. 그것도 개인적인 교감을 나눌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작은 규모의 커뮤니티 안에서. . 더 많은 사람들이 트레바리 안에서 클럽장님들과 만날 수 있길 바란다. 클럽장님들과의 교감을 통해 본인들의 시행착오를 줄여나갈 수 있길 바란다. 그만큼 아무나 모시지 않았다.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다. 지난 토요일은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두가지 이유를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좀더 쉽게 '좋은 선배'를 만날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선배가 해줄 말은 '이런 선택지도 있다' '보통 이렇더라'라는 말만 해줘도 된다고 하네요

두번째는 의사결정과 정답입니다. 개인이 정말 중요한 10%에 집중하기 위해서 정답이 있는 부분은 최대한 빠르게 스킵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두분의 이야기를 요약한다면 '좋은 선배'인 클럽장이 정답을 제시해 줌으로서 인생에 중요한 10%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 클럽장을 둔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클럽장과 수익

인당 10만원의 수익(한 시즌)

사실 사람을 돈으로 보는게 부적절 할 수 있지만 어쨋든. 예전글을 참고해보면 29만원의 한시즌 비용 중 19만원은 트레바리가 가져가고 10만원은 클럽장이 가져가는 구조입니다. 현재는 31만원으로 올랐는데, 조금 조정이 있을 것 같습니다.

 직장인들 기준으로 4개월 최대 200만원이라는 금액은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클럽장으로 얻는 것은 돈도 있겠지만 자신의 영향력이라는 부분과 좋은사람과의 좀더 밀도있는 만남이 아닐까 싶습니다. 

5. 클럽장 되는 법

 위의 내용에도 나와있지만 섭외를 한다고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꼭 섭외만이 방법일까요?

 뜻이 있는곳에는 길이 있는법. 사실 지원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트레바리의 정신에 맞는 그런 쪼가 있어야 겠죠? 물론 그냥 던져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지 모릅니다.

 

어쨋든 오늘도 알아보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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