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수학 공부

 

 

 

 

 

 

"성공은 매일 반복되는 작은 노력의 합입니다." – 로버트 콜리어

 

기술쟁이는 공부를 합니다.

예전에 파이썬을 공부했습니다. 수업은 6.001이었던 거 같은데 적당한 난이도로 진행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 후 6.006이라는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주 처참히 발렸습니다.

분명 대학원때 교수님이 말하길 "이제 이 수업을 수강한 당신들은 중급정도는 될 겁니다"라고 했지만

현실은 녹녹치 않았습니다.

당시에는 조급한 마음에 때려치워버렸습니다.(그러면서도 13강까지는 들은 건 안 비밀)

사실 그보다는 해도 해도 이해가 안 가고 induction부분을 거의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에 해당 내용은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산수학을 하니, 고등학교 때 배운 내용들이었습니다. 다만 그때 제대로 배우지 못해서 지금도 고생을 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걸 하면서 또 누군가와 비교하면 한없습니다. 그저 어제의 나보다 조금은 나아지길 바라며 해볼 뿐입니다.

역, 이, 대우 라고 했던 그런 것들을 볼 수 있었고, Truth table을 통해 그게 왜 성립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상합니다. 고등학교 때 선생님은 그런 걸 안 알려준 거 같은데. 그냥 외우라고 한 거 같은데

역시 선생님을 잘 만나야 합니다

오늘도 남 탓으로 글을 마무리합니다.

 

 

성공은 매일 반복되는 작은 노력의 합입니다." – 로버트 콜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