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유학

MIT 도전기 종료 및 회고

by 코드아키택트 2026.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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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드 아키텍트 입니다.

힘차게 글을 썼지만 여러 사유로 유학길은 접기로 하였습니다.

구질구질하게 뒤를 돌아보는 성격에 과연 이게 접은건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하고싶은것보다는 해야하는 일을 해야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출산과 유학 비용

출산과 유학비용은 분명히 현실적인 제약조건입니다. 이제 와이프가 아이를 낳으면 3인가족이 미국에서 지낼 비용을 조달해야합니다. MIT는 아니지만 조지아텍을 기준으로 알아봤을때, 가장 행복한 시나리오에는 학비를 거의 안내고도 다닐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 300정도 생화비를 잡고 나머지 월세등을 생각하면 실질적으로 원화로 2억은 태워아 햘 것입니다. 내가 가진 거의 모든것을 태워서 가는게 과연 나의 가족과 나를 위해서 맞는 일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졸업후

졸업후에대해 솔직히 막연합니다. 학생신분에서 다시 일을 구해야하는데, 그러면 그 기간에 돈을 못버는거까지 생각하면 손해의 낙폭은 큽니다. 취업을 한다면 분명히 큰 시장에서 더 큰 기회를 얻을 수도 있겠지만, 확률이 적은 것도 사실입니다.

근본적으로 얻고 싶었던 것

이런 생각을 하다보면 사실 근본적으로 얻고 싶었던 것은 좋은 동료와 좋은 프로젝트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래야만 하는 이유는 어찌보면 내 개인의 만족도 있지만 일을 해야만 한다면 좋은 동료와 프로젝트를 해야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거꾸로 생각해보면 내가 돈이 충분해서 일을 할 필요가 없다면 좋은 동료와 프로젝트를 추구할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점에서 오히려 제가 궁극적으로 추구해야하는 것은 FIRE를 하던지, FIRE를 최대한 앞당기는 일을 하던지 아니면 마음에 안드는 동료가 있을때 쉽게 구직할 수 있는 좋은 자격증을 따던지 그런 선택지로 압축이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런 방향으로 좀더 추구해 나가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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