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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R] 페이팔이 비트코인을 선택한 이유

코드아키택트 2021. 2. 1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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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R] 페이팔이 비트코인을 선택한 이유

Article at a Glance연초부터 비트코인 상승세가 무섭다. 그리고 그 도화선이 된 사건은 미국 온라인 결제 기업 ‘페이팔’이 미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가상 자산 매매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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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볼드 밑줄:  가장 중요한 내용

이탤릭체: 개인적인 생각

일반 : 기본 내용

 

페이팔의 비즈니스 모델의 4가지 방향

1. 결제 인프라로서의 역할

2.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발행 대비

3. 종합 금융 서비스 제공 앱으로의 확장

4. '코인 결제 선배' 스퀘어의 장기 투자법

 

 

 

인트로

 

2020. 11 - 페이팔이 미국 이용자 대상 가상 자산 매매 및 결제 서비스 제공 시작 (페이팔에서 비트코인 매매 가능) -> 비트코인 가격 상승 10월 중순 1.1만 달러 -> 11월 말 1.9만 달러

단순히 비트코인이 아닌 '디지털 금융'의 그림애서 현상을 이해해야함

 

현재 페이팔은 핀테크 플랫폼에 가까움. 구글페이, 토스와 같이 금융 플랫폼을 지향하면서 테크핀 분야 선두자리를 노림. 비트코인을 통해 페이팔이 나가고자하는 4가지 사업을 짚어봄.

 

 

 

페이팔의 가상 자산 거래 플랫폼 구조

 

페이팔의 현재 가상 자산 서비스를 먼저 살펴 봄. 기존 블록체인 업계와 다르게 중앙에서 컨트롤할 수 있는 서비스를 표방

 

페이팔 가상 자산 서비스 제약 사항

 

1. 페이팔에서 구매한 가상화폐를 외부로 옮기거나, 외부 가상 자산을 페이팔 계정으로 옮길 수도 없음

2. 가상화폐를 현금화 하기 위한 과정이 복잡. 판매 -> 페이팔 캐시 또는 페이팔 캐시 플러스로 적립 -> 페이팔 연동 직불카드나 은행 계좌로 옮김(수수료 발생)

3. 개인키가 주어지지 않음 -> 페이팔 장부(중앙화)안에서 가상 자산 거래

4. 암호 화폐 매장 결제에 실제로 암호화폐를 주고받지 않음(?). 팍소스트러스트라라는 제공사를 이용하기 때문

-> 블록체인을 활용하되, 비즈니스 자체는 중앙 집중화된 모델이다. (와닿지는 않는다)

 

 

 

페이팔의 가상 자산 비즈니스 모델

 페이팔이 가상자산으로 얻는 4가지 수익 모델: 결제 인프라, 디지털 화폐 서빗, 모바일 금융 앱, 투자수익

 

 

1.결제 인프라

본인들의 과거 비즈니스에서 다시 배운다?

 1998년 페이팔은 사람들이 인터넷으로 물건을 살 것이라 전망 -> e메일을 통한 송금 솔루션 개발 -> 인프라 제공으로 온라인 결제시장 1인자

 인터넷 태동기때와 같이 가상 자산에 대해 인프라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

 페이팔이 가상 자산을 소유하며 가상 자산 인프라를 제공. 개인대 개인, 유저와 매장은 암호 화폐를 주고받지 않음(무슨소리지)

유저끼리 거래를 통해 트래픽을 록인(Lock-in)하는 효과를 가짐.

 

 

2.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발행 대비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화폐에 대한 경험치를 쌓겠다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시대를 바라봄. 디지털 화폐 사업에 대비하는 모양

 

2020.3분기 실적 발표 중 댄 슐만 CEO발언 "디지털 화폐 분야 수요가 당초 예상의 2~3배", "향후 더 많은 형태의 디지털 화폐를 지원할 예정", "CBDC는 또 다른 기회의 시작에 불과"

 

CBDC 가장 적극 국가는 중국

ex) 일부 공무원 보너스를 CBDC로 지급, 쑤저우 시민에게 디지털 위안화 추첨 지급

미국, 일본, 유럽권 국가도 CBDC발행 논의

한국은행도 관련 연구 진행

 

WHY CBDC?

 

1. 관리의 편리함. 결제 송금 간편 + 세수 확보 자금 추적 용이

2. 디지털화폐 무대를 넓힘(구체적으로 써있진 않다)

3. 중국의 경우 민간기업 모바일 결제 시장을 디지털 위안화로 옮겨오려함

 

 

3. 간편 결제 넘어 종합 금융 서비스 제공 앱으로 확장

토스나 카카오 페이를 생각하면 될듯

 여러 앱과 전쟁 중 -> '간편 결제'에 머무르지 않음(서비스 확장)

ex) 구글 페이의 지출 관리, 쇼핑 혜택. 송금 및 더치페이 등 지원

ex) 국내 토스, 카카오 페이. 초기에는 수수료 없는 간편한 송금 -> 유저 수 상승 -> 신용등급 조회, 대출 상품 추천 등등 다양한 기능

 

가상 자산 개인 투자 규모는 늘어나는 추세

By 한국금융투자보호재단 2020.4월 발표

암호화폐 평균 투자 금액

년도 금액
2018 693만원
2019 871만원(178만원 상승)

By JP모건 10월 전망

"비트코인은 금의 경쟁 상대, "밀레니얼세대 덕분에 장기적으로 가격 상승 여력이 크다."

 

즉, 가상 자산 투자에 대한 이용자 수요 늘어나는 상황.

-> 시장이 커지고 있다.

 

 

4.'코인 결제 선배' 스퀘어의 장기 투자법

스퀘어가 비트코인 거래 허용으로 고객도 얻고 본인들 자산도 증가했다.

스퀘어 사례

2018년 비트코인 거래허용 + 자산 일부 비트코인으로 보유

2020.10월 4709개 비트코인 추가 매입

2020.11월 3400만 달러 이상의 투자 수익

 

By 판테라 캐피털(헤지펀드)

지난 2년간 비트코인 유통의 40%는 스퀘어 이용자. -> 투자수익 + 고객 두마리 토끼를 잡음

 

스퀘어 사례를 통해 페이팔은 가상 자산 수익 모델 단서 얻음

2020.11월 팍소스트럿ㅡ트와 파트너십 계약(가상 자산 플랫폼 제공사) -> 가상 자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

가상 자산 수탁 기업 빗고(Bitgo) 인수 추진

-> 가상 자산 서비스 기반 다지기 + 자산을 맡아주는 역할 내재화

 

 

용어정리

블록체인: P2P(Peer to Peer) 네트워크를 통해서 관리되는 분산 데이터베이스의 한 형태로, 거래 정보를 담은 장부를 중앙 서버 한 곳에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연결된 여러 컴퓨터에 저장 및 보관하는 기술로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한 기술이다. 블록체인은 분산원장 기술(DLT: Distributed Ledger Technology)이라고도 불리며, 이는 거래 정보를 기록한 원장 데이터를 중앙 서버가 아닌 참가자들이 공동으로 기록 및 관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출처 : 보험연구원 연구자료

출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질문거리

  1. 한국에선 비트코인은 투기성 자산으로 많이 알려졌으나, 해외 많은 투자사는 이미 자산의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가지고 있음. 비트코인은 자산의 일부로 평가받는 추세로 보이는데 비트코인에 대한 견해는?
  2.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수업을 들어본적 있는지? 들어봤다면 설명해줄 수 있는지? 
  3. 페이팔의 비트코인 거래 서비스의 큰 파이 중 하나는 CBDC임. CBDC가 활성화 된다면 기존의 가상화폐는 어떻게 될지? 이전 시장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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