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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 대외활동] 블록체인 국민참여단, 올해는 누리단 너로 정했다

코드아키택트 2021. 10. 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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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갈아만든쌀 입니다. 블록체인 무새가 된지 벌써 몇달이 되어가네요. 오늘은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블록체인 국민 참여단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지인이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말해줘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육하원칙에 따라서 한번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글의 마지막에 제가 합격한 이야기도 써보도록하겠습니다.

올해 포스터


누가 주관하고 누가 참여할수 있는가?

KISA가 주관하며 블록체인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습니다. 올해 블록체인 국민참여단의 이름은 누리단입니다. 누리단 현장답사를 한번 다녀왔습니다. 그때 다른 참여자 분들을 만날수 있었는데 20대 대학생부터 50대 이상이 되시는 분들까지 정말 다양한 분들이 선발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KISA가 무엇인지 간략히 알아볼 필요도 있겠죠? KISA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며 국내외 인터넷 및 정보보호 관련 동향분석 및 정책연구를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정보보호 백서 등도 발간하고 있고, 누리단 이외의 다양한 활동도 주관하고 있네요. 유럽의 정보보호법인 GDPR에 관한탭도 있는거보니 볼만한 내용이 꽤나 있어보이네요

KISA메인 페이지


언제 지원하고 얼마나 오래 해야하는가?

아마 하고싶다는 마음이 드셨다면 내년을 노리게 되실거 같습니다. 사실 행정이란게 고만고만하지만 그 안에서도 사정에 따라서 조금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공지사항에서 국민참여단 검색을 통해 언제 모집 공고가 올라왔는지 확인해봤습니다.

한국 인터넷 진흥원 공지사항 중

아직 2년밖에 안된사업이었네요. 그래도 지난해와 올해를 보면 6~7월 사이에 공고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활동 기간은 작년엔 6~12월(7개월), 올해는 8~12월(5개월) 동안 활동하게 됩니다. 아마 내년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어떤 활동을 어디서 할까?

활동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어 있습니다. 하나는 정례회의로서, 현재 코로나 시국 기준으로는 유튜브를 통해 시범사업들을 보고 개선사항을 제출하는 활동이 됩니다. 이때 장소의 구애는 없겠죠? 시범사업 소개 링크가 추후에 모두에게 공개되는지 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두번째는 현장방문입니다. 여러시범사업들이 여러 지역에서 여러 주제를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올해 활동에선 현장방문은 농심, 코페이, 경기아트센터, 시티랩스, 코인플러그, 한국무역정보통신 중 하나를 택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코페이 현장방문을 다녀오게 됬는데, 그건 다음 포스팅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다시 생각해보면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국민참여단 활동이지만, 직장이 있으신 분들은 현장방문 때문에 조금 어렵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현장방문은 토즈 모임센터에서 했습니다.


합격은 어떻게?

점수. 열정열정열정!

제가 썼던 원문은 제출과 함께 사라져서 대략 어떻게 썼는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록체인 관심 : 수강이력, 실생활 적용 궁금증, 그리고 추후 활용

저는 앞의 지원동기 부분은 크게 블록체인 관련 수강이력실생활에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한 궁금함 그리고 추후 블록체인 논문을 쓸건데 좀더 알아보고 싶다는 취지로 이야기했습니다. 아마 그런점들이 좋게 작용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활동포부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야기를 썼습니다. 누리단이 해야할 것중 하나가 사업 홍보도 있기 때문에 그 당시에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블로그를 통해 홍보하겠다고 썼습니다.
위의 두가지 사항이 합격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끝으로 두달 활동 후기

 두달동안 후기를 간략히 적어보겠습니다. 

 제 입장에서 좋았던 점은 꽤나 여유로운 활동이라는 점 이었습니다. 실직적으로 활동이 한달에 한번꼴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그것도 시간도 그렇게 많이 쓰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학생과 같은 분들이 하기 좋으리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금전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성실히 정례회의를 참석하고 현장방문을 한다면 활동비와 교통비도 지원해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조금아쉬운점일정공유가 되는 텀이 좀 길다는 점 이었습니다. 가령 발대식 이후 약 한달간 추후 일정에 대해 공지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여러 업체와 일정을 조율하느라 그랬다고 했는데, 몇몇 분들에겐 많이 답답한 부분으로 작동했던 것 같습니다.

 아직 3달 남았는데, 앞으로 어떤 활동이 기다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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