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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후기

[문구] 고쿠요 시스테믹 가죽커버 구매기

by 코드아키택트 2025.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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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드아키텍트입니다.

 

오늘은 직접 사용해본 고쿠요 시스테믹 가죽커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여러 권의 노트, 그리고 보호까지 한 번에

 

여러분도 노트를 쓰다 보면 한 권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플래너, 필기, 메모… 용도별로 따로 관리하고 싶고, 여러 개의 펜도 챙기고 싶은데, 필통은 부담스럽고 몇 개만 들고 다니자니 잃어버리기 쉽죠.

게다가 노트만 들고 다니다 보면 가방 안에서 종이가 구겨지거나 찢어지기도 하고요.

 

저 역시 이런 고민이 쌓이다 보니, 좀 더 효율적이고 노트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됐고, 그렇게 고쿠요 시스테믹 가죽커버를 알게 되었습니다.

초기 상태
두개의 책갈피로 위치 확인 가능


 

3단 폴딩 구조와 다양한 수납 그리고 보호까지

 

이 커버의 가장 큰 특징은 3단 폴딩 구조입니다.

일반 커버처럼 한 번만 접히는 게 아니라, 두 권의 노트를 동시에 넣을 수 있도록 좌우로 한 번씩 더 펼쳐지는 방식이죠.

좌우 투명 포켓에는 각기 다른 노트를, 중간 슬리브에는 명함이나 메모, 티켓 등을 꽂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 뒤 슬리브에는 필요한 펜이나 종이를 꼽아넣을 수도 있습니다.

이 덕분에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편리하게 느껴졌어요.

또한 슬리브의 본 목적인 노트 보호도 할 수 있습니다. 소중한 노트를 슬리브에 넣고 밴드로 닫아놓기 때문에 노트가 펼쳐질 염려가 없습니다. 대부분 노트가 손상되는 이유는 가방 안에서 노트가 자기 마음대로 펼쳐지기 때문이잖아요.

밴드를 이용해 고정 가능

 


 

크기, 수납력, 그리고 스마트링 호환성

크기는 B5 사이즈라고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거의 A4만큼 크게 느껴집니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과 같이 여러 슬리브가 있는 덕분에 여러 노트와 소품을 넉넉하게 담을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노트와 몇몇 펜들을 잃어버리는 일이 잦았는데, 덕분에 그런 일들을 좀더 줄일 수 있었습니다.

제 본 목적은 기존에 있는 스마트링 노트를 쓰는 것 이었습니다. 시스테믹 커버에 스마트링 노트를 넣어본 결과, 80% 정도 만족스러웠습니다. 한쪽엔 목표나 계획(A5 사이즈)을, 다른 한쪽엔 B5 스마트링 노트를 넣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노트링이 약간 튀어나오긴 했지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완전히 감싼다’기보다는 ‘덮어주는’ 느낌에 가까웠습니다.

접었을때와 1단 펼쳤을 때
완전히 펼쳤을 때

 

수납 후 위에서 봤을 때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정리하자면, 고쿠요 시스테믹 가죽커버는 여러 권의 노트를 한 번에 수납하고, 각종 소품도 함께 정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60~70매 정도의 노트는 무난하게, 100매 이상은 조금 두툼하지만 수납이 가능합니다.

회의나 업무를 자주 하는 직장인 분들, 여러 노트를 관리하는 학생 분들께 모두 추천드릴 수 있겠어요.

책상 위에서 이것저것 한 번에 펼쳐놓고 쓰는 분들에게 특히 잘 맞는 제품입니다.

 

"성공은 매일 반복되는 작은 노력의 합입니다." – 로버트 콜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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