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LTS를 선택한 이유
유학을 준비하는 분들은 대부분 TOEFL 공부를 했습니다. TOEIC과는 분명 다른 시험이라고 들었는데, 저는 별 생각 없이 IELTS를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엄밀히 말하면, 별 생각이 없는 게 아니라 제 머릿속에 IELTS가 가장 실전적인 영어라는 개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IELTS라는 시험
시험을 제대로 본 적은 없지만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시험은 총 4가지 영역으로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로 구성됩니다. 쓰기의 경우 Task 1은 데이터를 설명하고 Task 2는 논술 같은 것을 하는 형식입니다. 말하기는 유튜브에 많이 나와있던데 여러 주제로 시험관과 대화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듣기와 읽기는 책을 사서 따로 공부해야 할 것 같은데, 아직 건드려보지는 않았습니다.
AI를 통해 현재 수준을 평가해보면 말하기는 대략 7점 정도, 쓰기는 5.5 정도 나옵니다. 인간 수준에는 있다고 생각했는데 쓰기는 참으로 처참합니다.
AI로 공부하기
요즘 웬만한 공부는 AI로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시대로 넘어오면서 지식은 인터넷에서 얻듯이, 언어도 지금 나와있는 도구로 배우는 게 거의 가능합니다. "거의"라는 단서를 붙이는 건, AI가 여전히 불안정한 면이 있고 그걸 확인해줄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고품질 서비스를 원한다면 면대면으로 배우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기초를 다지고 여러 패턴을 눈에 익히는 지금 단계에서는 AI로도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방식은 대화 스크립트 만들기, 문제 만들기, 내가 쓴 글 평가받기 등입니다. 점수를 받아보는 과정은 고통스럽긴 합니다. 특히 Claude 계열을 쓰면 아주 냉정하게 평가하기 때문에 현재 수준을 제대로 직면할 수 있습니다.
공부를 통해 얻은 것
영어 읽기와 쓰기는 천지차이입니다. 말하기를 어느 정도 해도 쓰기는 정말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쓰기를 집중적으로 연습해야 한다는 게 지금까지 내린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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