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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볼리비아 근교에 있던 공룡동네 갔던 이야기
본문
게으른 수크레의 나날들. 한국형님과 공룡공원을 보러갔다. 공룡의 발자국을 만날 수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많이 못봤던거 같다. 내 기억엔 뭔가 가이드를 끼고 암벽등반같은것인가 암벽옆을 걷기인가를 했어야 했는데 그런걸 하진 않았다. 이유는 단순히 귀찮았으며 a.k.a 체력 부족 정도로 써놓으면 될 것 같다.
여길 오면 어린이 테마파크에 왔다는 느낌이 강했다. 기억나는 것은 위의 사진에 보이는 암벽이 있고, 이곳을 바라볼 수 있는 일종의 전망대 같은 곳이 있다는 것이다. 나와 한국형님은 그 전망대 부분을 벗어나진 않았다.
사진에 약간 걸친 저 공장을 보니 시멘트 공장같은게 주변에 있었던거 같다. 사진을 보니 기억의 일부분이 조금씩은 살아난다는게 신기하다.
뭐 그렇다. 다녀왔다는 것 말고는 내가 크게 설명할 수 있는게 없다. 너무 수크레에 눌러있기에 심심하다면 한번 가볼만도 하겠지만 그리 대단한 곳은 아니었다. 기억나는게 없어서 더이상 적지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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