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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112

[샤로수길 / 모나카] 커피 볶는 여자: 한국스러운 느낌의 커피 맛집 오늘도 카페에 다녀왔다. 방안에만 있긴 너무 심심해서. 오늘은 한옥 느낌의 카페 샤로수길 "커피 볶는 여자"를 리뷰해본다. 데이트를 하러 가거나, 이색적인 디저트를 먹으러 가기 좋아 보였다. 목차 1. 메뉴판 2. 한옥 느낌 인테리어 3. 모나카와 커볶라떼 개인적인 감상 4. 내부 분위기 5. 총평 1. 메뉴판 아주 오래전 후배가 유학 간다고 할 때 들른 적 있던 카페였다. 그때는 밤에 갔는데 오늘은 낮에 갔다. 메뉴는 자신 있는 메뉴에 별이 뙇뙇하고 그어져 있다. 커피 중에는 커볶 라떼와 서리떼가 시그니쳐로 보인다. 그리고 메뉴를 찾아봤을 때 모나카가 워낙에 많이 나와서 하나 안 시켜 볼 수가 없었다. 두 명 이상이 오면 항아리 티라미수도 시키는 모양이다. 근데 모양에 대한 거 말고 언급은 크게 없었던.. 2022. 8. 28.
[관악구 / 일식] 데이트엔 별이오름 인터넷으로 열심히 찾다 알게된 별이오름. 오늘은 이곳을 리뷰해본다. 밥먹던 중 정전이 되버려서 약간 힘든점은 있었지만 감안하고 글을 읽어주시길 바라며 시작한다 목차 1. 왜 이곳이 데이트하기 좋은지 2. 기분좋게 먹을 수 있는 이유 3. 배부르게까지 먹을 수 있다? 4. 내돈내고 하는 솔직한 맛평가 5. 총평 1. 왜 이곳이 데이트하기 좋은지 데이트라는 자극적인 단어로 설명을 시작하게된다. 나는 누나랑 왔지만, 왠지 모르게 데이트하기 좋을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실제로 방문했을때도 그런 느낌이 들었다. 그 이유는 2가지로 볼 수 있다. 1) 정갈한 내부 인테리어와 식기 이곳에서 가장 크게 눈에 띄는 것은 정갈함 이었다. 내부는 10명 정도 들어갈 정도로 작지만, 그만큼 테이블이 정갈했다. 또한 식기와 .. 2022. 8. 25.
[연희동 / 양갱] 수제양갱 금옥당 방문기 내가 연희동 살던 시절 마지막 즈음 금옥당이 생겼다. 그때 당시 앞을 여러 번 지나가며 한 번은 가봐야지 하다가 안 갔다(?). 오늘은 금옥당 다녀온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 목차 1. 금옥당 양갱 종류 2. 금옥당 양갱 맛 3. 금옥당 예약 및 현장 수령 4. 구입 시 주의사항 5. 지점 6. 끝맺으며 1. 금옥당 양갱 종류 금옥당 양갱 종류를 아래 다시 적으면 아래와 같다 팥 2,500 콩팥 2,500 고운 앙금 4,300 공주 밤 3,800 호두 3,500 견과 3,500 경산 대추 4,300 금옥 쌍화 4,300 라즈베리 3,300 밀크티 3,500 유기농 제주 녹차 3,300 유기농 보성 말차 3,300 거피팥 백앙금 2,500 흑임자 3,300 단호박 3,800 상주곶감 4,300 양갱 종류가 다.. 2022. 8. 23.
[샤로수길 / 카페] 자리마다 콘센트가 있는 카페 아망 샤로수길을 핫하고, 노트북 할 곳은 많지 않습니다. 오늘은 감성있으면서도 노트북하기 좋은 카페 아망을 소개합니다. 저렴한 메뉴 이 카페의 또다른 장점은 메뉴가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개인 카페가 커피가 3천원대다? 참을 수 없죠. 작지만 감성있는 공간 아마 가장 큰 컨셉은 초록 조명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어떤날 가면 원두를 볶는것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좀더 정취가 있을거 같아요 공간은 약간 작은편 이지만 붐비지는 않습니다. 제가 한시간 넘게 있었지만 의외로 테이크아웃 해서 가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음료한잔 : 가격을 상회하는 맛 대부분 카페에서 카페라떼하면 6천원 가까이합니다. 그정도 맛과 비교해봤을때 충분히 비교해볼만 합니다. 다만 양은 약간 작은 편입니다. 모든자리에 콘센트, 눈치볼 필요.. 2022. 8. 12.
[샤로수길 / 카페] 힙한 자개장 무늬 : 용마커피 샤로수길에 힙한 카페는 여럿이요. 그 중 자개장이 있는 카페는 여기뿐이리라. 오늘은 용마커피를 다녀온 이야기를 적어본다. 카페 & 바 이곳이 지향하는 바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복합문화 공간이라는 말에서 힘법사라는 말이 떠오르는 이유는 왤까. 아무튼 여러가지 이벤트를 초점에 두고 확장해 나가는 곳으로 볼 수 있다. 그 중 하나가 메뉴의 다양성 아닐까 싶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고 있어지만 기본적으로 바도 같이 하고 있다. 시켜보지 않아서 말하긴 어렵지만, 칵테일 쇼를 보거나 하는 점은 힘들어 보였다. 수다 또는 데이트 이곳에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두종류 였다. 데이트를 하러 왔거나, 친구들과 놀러 왔거나. 아무래도 독특한 느낌을 가졌으며 나름의 사진 스팟도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곳에서 특징적.. 2022. 7. 31.
[연희동] 조용하고 데이트하기 좋은 카페 : 컬러드빈 연희동을 다녀온지 꽤나 지났지만 카페를 다녀온 이야기를 끄적여본다. 만들어진지 2년된 카페 내가 어떻게 2년된건지 아는가. 그것은 내가 2년전에 연희동에 살았기 때문이다. 내가 살던당시 한창 공사중이었고 거의 마무리가 되었다. 그땐 여기에 뭐가들어올까 하고 연희동을 떠난게 연희동 기억중 하나다 커피를 잘하는 집. 메뉴는 조금 어렵다 메뉴를 시킬때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어쩌면 내가 이해를 잘 못한걸지도 모르겠다. 나는 디카페인 콜롬비아 엘 파라이소 리치(이름도 길다)를 시켰다. 원두가 다양하고, 방식도 여러가지 써놓은것을 보니 커피를 꽤나 하시는 집 같았다. 내가 받은 디카페인 커피도 향이 진하게 느껴지는게 이 집은 뭔가 잘 하는구나 싶었다. 나중에 커피도 제대로 배워서 해볼 필요가 있어보인다. 감성 넘.. 2022.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