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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 애드센스] 애드센스 무려 1년간의 시간

코드아키택트 2021. 10. 1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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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입했을때

안녕하세요 갈아만든 쌀 입니다. 사실 거의 손놓고 있다가 냅다 모르겠다 신청한 애드센스가 승인이 나서 글을 씁니다. 많은분들이 애드센스를 고대하며 티스토리를 할텐데, 그냥 적어봅니다

합격

우선 현재까지 통계

 이런점들을 많이 궁금해하시기도 해서 숫자로 표현해 보겠습니다.

블로그 개시일 : 2020.10.29

합격 현재(2021.10.14) 발행글 수 : 150

글 150

현재 카테고리 상태 및 누적 방문자수

현재 방문자와 사이드바

기타 : 목차 기능을 넣어놨으나, 모바일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을 발견하고 오늘 삭제했음. 애드 블록기능 넣음. 지난 약 1주간은 매일매일 글을 올렸던것 같고, 그냥 먹는거 간거, 아니면 아무거나 글을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글쓰기 : 먹는거 관련해선 어느정도 구조를 유지했고, 마지막에 별점 첨부랑 지도를 꼭 넣었습니다. 

 

지금까지 어려움 : 애드핏..

 사실 애드핏은... 정말 돈이 안됩니다. 애드핏이 문제인걸까요 티스토리가 문제일까요 어쩌면 글쓴이가 문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쨋든 1년간 티스토리르 운영하며 겪었던 어려움을 적어 봅니다.

1. 네이버에 비해 터무니 없는 검색량 및 광고비

 저보다 한달 빨리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한 친구가 있습니다. 활동량은 초반에 저랑 비슷했지만 중간에 그 친구가 많았던 것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대략 들어보니 네이버 블로그로 한달에 5천원 정도는 나온느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애드핏은 한달이면 300원 정도 번 것 같습니다. 가끔 애드핏 광고를 보고 있으면 왜 안벌리는지도 알것 같기도 합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네이버에서 검색하다보니 같은 퀄리티의 글이라도 네이버에 훨씬 많이 몰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2. 티스토리는 누가 밀어주니?

 티스토리를 맨처음 시작한 것은 사실 카카오와 연계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구글 검색도 잘 될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건 아마 제가 기술 문서를 찾아볼때 티스토리가 많이 나와서 그런 인식이 생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카카오와의 연계 효과는 사실 아쉬운 부분입니다. 카카오가 인수한 다음의 플랫폼인데 전혀 후원이 없습니다. 카카오 검색을 해보면 네이버 블로그가 많이 나오는 것을 보시면 알 것입니다. 네이버는 네이버 블로그를 보호해 주는데 다음은 그런게 없는, 그런 한파 속에서 블로그를 운영해야 합니다.

3. 기능을 잘 안알려줌

 티스토리에서 사진 사이드바이 사이드로 되는 것을 얼마전에 알았습니다. 전 네이버의 전유물로만 알았고, HTML뒤져야 하는줄만 알았습니다. 그런 점들을 좀더 직관적으로 알려줬다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위의 부분들이 운영하면서 어려웠던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덧붙이자면 네이버 블로그는 어떤사람이 좋아요를 눌렀는지 알 수 있어서 커뮤니티 효과가 있는데, 티스토리는 그런게 없다는 점도 활성화가 덜 되는 이유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넌 왜 된거같니?

 애드센스 합격을 들으신 분들은 왜 됐는지 궁금하실거 같습니다. 어디서는 1000자 이상 써야한다니, 어디서는 뭘 해야한다니 말들이 많습니다. 저도 초기엔 그런걸 들었지만 까먹은지 오래였습니다. 제가 평균 얼마를 썻는지는 모르지만 1000자는 안될 겁니다. 사실 정말 모르겠습니다. 블록체인 글 몇개 쓴거로? 아니면 요즘에 밥먹은거 올린거로? 그냥 일단 올려보면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만약에 제 블로그를 심사한다면 아마 뭐 먹으러 가서 올린글, 남미여행, 블록체인, 코딩 깔짝 이정도가 보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광고는 개시했니?

 광고는 개시했는데 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티스토리 안에서 연동 버튼을 누르는 방법도 있지만 굳이 애드센스로 가서, 스크립트 파일을 복사해서 붙여 넣었습니다. 아까 붙여넣고 되나 안되나 테스트 하는데 모바일에서 대짝만하게 한번 팝업되긴 해서 되긴 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자동광고로 설정해 놨습니다. 대시보드가 있기 때문에 제대로 설정되었다면 내일 대시보드에 무언가 뜨리라고 생각합니다.

 

애드핏의 처후는?

 많은 블로거들을 보면 애드핏과 애드센스를 동시에 쓰시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애드센스가 된다면 애드핏은 버릴 것입니다. 좀더 정확히는 제 블로그가 하루에 몇천 단위로 들어오는 곳이라면 다시 달아보겠습니다. 왜냐면 인출 하려면 최소 5만원인데 1년동안 4천원 나왔습니다. 그리고 뭐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어느날엔 애드핏 수익이 0원 인 날도 있습니다. 오늘 제 블로그를 크롬과 사파리로 처음 들어가봤는데, 돈도 안벌리고 속도만 느리게 한다면 버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갑분 목차 생성기 얘기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저는 인터넷에서 뒤져서 목차 생성 스크립트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게 HTML구조에 문제를 만들었는지 모바일 환경에서 스크롤링이 안되게 만드는 버그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목차 생성기를 지워버렸습니다. 이제는 잘 작동하기를

 

끝맺으며

 사실 너무 생각지 못하게 애드센스가 돼서 뭐라 써야할지 잘 모르겠는데 써버렸네요. 애드센스를 준비하신느 분들은 위의 통계 부분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수많은 사례에서 애드센스가 막히기도 한다던데 앞으로 수많은 일이 있을거 같네요. 광고가 잘 작동하길 바라며 글을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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