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먹는다50

[관악구 / 난곡동] 난 사실 휘낭시에를 좋아하는게 아닐까? 서라당 안녕하세요 갈아만든 쌀입니다. 신촌, 종로, 강남과 같은 동네만 생활권으로 삼다가 관악구로 온지 어언 7달이 되어갑니다. 대학생이었던 신촌생활과는 다르게 대학원생이 되니 동네를 많이 돌아볼 일이 없었습니다. 오늘은 그 첫걸음중 하나로 서라당을 다녀왔습니다. 운영시간 현재는 목/금/토/일 오후 2시 오픈이며, 품절시 종료라고 하네요 가기전에 https://www.instagram.com/p/CTRyDSglgJB/ 를 참조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오픈시간에 찾아갔음에도 줄서서 먹는 집 저는 줄서서 빵사먹는 집은 지난 껠끄쇼즈후에 처음 봤습니다. 더군다나 동네가 굉장히 오기 힘들다는 점을 고려해봤을떄 놀라운 점이었습니다. 오후 2~3시 사이에 있었는데 3~6팀 정도는 대기하고 들어가야 하는 것 같습니다. 매장.. 2021. 9. 11.
[서울대 / 학식] 가장 인간다운 밥을 가성비 넘치게 먹는다: 두레미담 안녕하세요 갈아만든 쌀 입니다. 오늘은 가장 인간다운 밥을 먹을 수 있는 두레미담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찾아가는 길 두레미담은 3식당과 같은 건물에 있습니다. 더 정확한 위치는 남쪽으로는 농생대, 서쪽으로는 큰 길을 끼고 공대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버스로 올때는 5513번을 타고 농생대에서 내리거나, 교내셔틀로 농생대에 내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대학원생이라 옛날 사정은 잘 모르지만, 큰길에서 진입하게 되면 4층에 다다릅니다. 여기서 아래층(3층)으로 가게되면 3식당이고 올라가면(5층) 두레미담입니다. 메뉴 : 고급 급식 또는 정말 정식 두레미담은 두개의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하나는 급식처럼 밥을 먹을 수 있는 공간과 다른 한쪽은 정식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비싸고 맛.. 2021. 9. 10.
[광화문 / 사발] 수요미식회면 다냐? (그런거 같다) 몇년만에 광화문 사발을 다녀왔습니다. 한...4년만이네요. 오랜시간동안 할 수 있는 집은 그만큼 맛집이라는 증거겠지요 내가 먹은 메뉴 닭국수 14,000 참나물 새우 두반장 비빔국수 13,500 방문기 이날은 덕수궁 현대미술관으로 전시를 보러 가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대갈쓰를 굴리다가 시간을 딱딱 맞춰서 광화문에서 밥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요즘은 블루리본이라는 키워드로 자주 검색해보곤 하는데, 눈에 들어와서 일단 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갔던 곳이란걸 기억하기까지 조금 시간이 걸리긴 했죠 가격은 한 파스타 정도 먹는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회사원 분들이라면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와도 괜찮은 정도라고 생각하고 학생분들이라면 가끔씩 데이트 겸 와서 살짝 분위기 내러 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반찬.. 2021. 2. 18.
[샤로수길] 합리적인 가격의 플래터 마이무 활동반경이 서울대 입구역 중심으로 변해가고 있다. 친구들을 만나며 이런저런 밥집들을 찾아다니며 살고있다. 마이무라는 곳을 갔다. 분위기도 좋았고, 금요일에 분위기를 즐기며 플래터를 즐기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해서 가게 되었다. 영업시간 : (주중), (주말) 용도 & 분위기: 소개팅 🎈 추천메뉴: 2인용 폭립 플래터(25,000원) 가격대: 세트(38,000~47,000원),플래터(25,000~69,000 /2~4-5인용), 단품 메뉴 (12,500~15,000원), 샐러드(7,000~8,500원), 음료 및 맥주 (6,000~8,000) 공간크기: 지하도 있음. 1층 기준 약 16명 정도 영업시간: (주중) 11:30~22:00,브레이크타임 14:30~17:00 / (주말) 11:30~22:00,브레이크.. 2021. 1. 29.
[파주 / 국밥] 큰손집 - 진짜 맛집은 혀가 길지 않아 파주를 다녀왔다. 냠냠찹찹을 하기위해 가게를 찾던 중 구글 평점이 좋아서 가게 되었다. 개요 주차: 6대, 못하고 있으면 사장님이 도와줌 용도 & 분위기: 전형적인 동네 맛집. 아저씨, 할아버지들 꽤나 많음. 맛집찾아온 젊은이들도 많음. 낮술도 꽤나 보임. 추천메뉴: 순대국 가격대: 순대국 8,000원, 순대국(특) 9,000원 찾아가는 길: 차타고 갔다... 주차하기 여정의 시작은 주차부터였다. 인터넷 짤중에 맛집의 조건이라는게 있던거 같다. 대략 동네 아재들이 있고, 술판벌이고 있으면 거기가 맛집이라는 얘기였다. 이 집도 그런 냄새를 풍기는 곳이다. 아저씨 아주머니,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식사를 하시러 온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몇몇 테이블 위에는 식사 뿐만 아니라 즐거운 반주 시간도 있었.. 2021. 1. 17.
[서울대/구내식당] 서울대 3식당 - 나는 살기위해 먹는다. 개요 오늘은 서울대 내부에 있는 구내식당, 제 3식당을 가봤습니다. 모든게 다 먹고살자고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학식입니다. 학식! 영업시간 : (주중) 점심 11:00~14:00, 저녁 17:00~18:30 용도 & 분위기: 우리는 먹고살기위해 먹는다. 하지만 뷰는 끝내준다. 창문만 좀 닦아준다면 가격대: (구성원) 3,000~4,000 (외부인) 4,000~5,000 찾아가는 길: 농생대(공대방면, 21-272)에서 큰길따라 공대방면으로 올라감. 두레미담이라는 간판이 걸린 건물로 들어감. 진입층을 확인 후 3층으로 이동 공간크기: 아주 큼. 사진으로 설명 찾아가기 두레미담 간판이 있는 건물. 5층으로 가면 두레미담, 3층은 3식당. 4층은 코로나로 영업하지 않는듯. 서울대로 버스를 몇번 오르락 내리.. 2021.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