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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319

[제작을 위한 그래스호퍼 #3 / 강의계획] 커리큘럼

안녕하세요 여러분. 갈아만든 쌀입니다. 약 9달 전에 호기롭게 강의를 시작했으나 현생에 치여 거의 올리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최근 여러 가지 책을 읽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 끝에 결론은 다시 BIM필드로 돌아와 일을 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여전히 대학원 졸업 준비로 정신없긴 하지만 향후 어떤 것들을 다룰 것인지 미리 공유드리려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선은 최대한 무료로 강의를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글로 쓰는게 내용을 전달하기 가장 효율적인 방식이 아니라 영상도 병행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되면 블로그는 교안 또는 요지를 얘기하고, 영상이 메인이 될것 같습니다. 강의목표 Rhino 3D 모델에서 제작용 데이터를 뽑아낼 수 있는 수준이 된다 NURBS 기..

[샤로수길 / 카페] 힙한 자개장 무늬 : 용마커피

샤로수길에 힙한 카페는 여럿이요. 그 중 자개장이 있는 카페는 여기뿐이리라. 오늘은 용마커피를 다녀온 이야기를 적어본다. 카페 & 바 이곳이 지향하는 바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복합문화 공간이라는 말에서 힘법사라는 말이 떠오르는 이유는 왤까. 아무튼 여러가지 이벤트를 초점에 두고 확장해 나가는 곳으로 볼 수 있다. 그 중 하나가 메뉴의 다양성 아닐까 싶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고 있어지만 기본적으로 바도 같이 하고 있다. 시켜보지 않아서 말하긴 어렵지만, 칵테일 쇼를 보거나 하는 점은 힘들어 보였다. 수다 또는 데이트 이곳에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두종류 였다. 데이트를 하러 왔거나, 친구들과 놀러 왔거나. 아무래도 독특한 느낌을 가졌으며 나름의 사진 스팟도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곳에서 특징적..

C-Rank / D.I.A : 검색 최적화를 위해 알아야할 두가지 알고리즘

네이버 검색이 잘되려면 네이버 검색 알고리즘을 알아야 한다. 자료를 찾던 중 C-Rank알고리즘과 D.I.A 알고리즘이 궁금해 정리해본다. 비록 네이버 블로그 알고리즘이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는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 되지 않을까 싶다. C-Rank와 D.I.A C-Rank와 D.I.A, 블로그 지수 결정요인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블로그 지수 결정요인 얼마나 오래 / 자주 / 상호작용(댓글 공감 등) / 주목도 지수(각 글의 품질) C-RANK 집중도(Context), 정보의품질(Context), 소비 및 생산의 연쇄반응(Creator)를 이용 블로그가 얼마나 믿을 수 있는지 D.I.A(Deep Intent Analysis) 데이터 기반, 키워드 별로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문서에 대한 점수..

아카이브/팁 2022.07.31

[연희동] 조용하고 데이트하기 좋은 카페 : 컬러드빈

연희동을 다녀온지 꽤나 지났지만 카페를 다녀온 이야기를 끄적여본다. 만들어진지 2년된 카페 내가 어떻게 2년된건지 아는가. 그것은 내가 2년전에 연희동에 살았기 때문이다. 내가 살던당시 한창 공사중이었고 거의 마무리가 되었다. 그땐 여기에 뭐가들어올까 하고 연희동을 떠난게 연희동 기억중 하나다 커피를 잘하는 집. 메뉴는 조금 어렵다 메뉴를 시킬때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어쩌면 내가 이해를 잘 못한걸지도 모르겠다. 나는 디카페인 콜롬비아 엘 파라이소 리치(이름도 길다)를 시켰다. 원두가 다양하고, 방식도 여러가지 써놓은것을 보니 커피를 꽤나 하시는 집 같았다. 내가 받은 디카페인 커피도 향이 진하게 느껴지는게 이 집은 뭔가 잘 하는구나 싶었다. 나중에 커피도 제대로 배워서 해볼 필요가 있어보인다. 감성 넘..

[연희동] 플래터는 센트그릴

연희동엔 맛집이 많다. 내 살던 시절엔 조용한 주거지에 약간의 핫플이 있던 그런 동네였는데, 이제는 더더욱 핫플로 거듭나는 듯 보인다. 어쨋든 센트그릴을 다녀온 이야기 썸띵 라잌 데이트 코스 어떤 설명을 하는게 맞을까. 우리는 4명이서 방문했다. 하지만 다른 테이블엔 남녀 둘이 온 테이블이 많았다. 친구가 예약을 해준 덕에 우리는 쉽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그리고 약간의 융통성을 발휘하는 곳이었다. 6시 30분에 예약했지만, 자리가 아직 좀 남았던지 5시 반으로 당겼음에도 예약 변경을 해서 밥을 먹을 수 있었다. 그러고보니 데이트를 할만하지만 소개팅을 할만하진 않을거 같다. 플래터라는게 먹다보면 주르륵 흐르기도 하고 손으로 잡고 먹기도 해야한다. 그러면 모양이 빠진다. 처음부터 높은 진입장벽을 쌓고 ..

[취미활동] 실내 국궁장 권오정

오랜만에 국궁 친구들과 만났다. 나는 아주 과거에 국궁을 했다. 그게... 5년전이구나. 여튼 오랜만에 국궁을 하게 되었고 그 이야기를 적어본다. 국궁과 양궁의 차이(아주 간략히) 오늘의 중심 이야기는 아니니 국궁과 양궁의 차이를 아주 간략히 적어본다. 활 : 국궁은 부착물이 없이 가볍다. 양궁은 조준기 등등 엄청나게 무겁다. 거리 : 국궁은 원래 145m 밖에 과녁을 쏜다. 양궁은 남자 기준 최대 거리가 90m다 시위 당기는 법 : 국궁은 엄지로 당긴다. 양궁은 검지와 중지를 중심으로 당긴다 뻗은손(줌손) 쓰는 법 : 이건 둘다 비슷하다. 아래 세개 손가락인 중지 약지 소지를 중심으로 쓴다. 엄지와 연결된 손바닥 부분으로 11시 방향으로 밀면서 쏜다. 이렇게 하면 시위가 단순히 앞으로 왔다가 뒤로 가는..

[지식 그래프] 지식그래프란 무엇인가?

지식그래프는 무엇인가? 대부분 문서들을 보면 지식그래프가 무엇인지 보다는 이것을 쓰면 왜 좋은가 라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CS520 수업에서도 지식그래프가 무엇인지에 대한 정의는 잠깐 나오고 읽어볼 논문으로 몇가지 나오는데, 이중 하나가 지식그래프가 무엇인지 좀더 상세하게 다룬다. 두괄식으로 던져놓고 논문의 설명을 옮겨적어본다 지식그래프의 핵심은 추론이다 A knowledge graph acquires and integrates information into an ontology and applies a reasoner to derive new knowledge. - "Towards a definition of knowledge graphs." 내가 논문을 보며 이해한 지식그래프의 핵심은 추론 능력이다..

[neo4j] Minimum Spanning Tree 사용하기

오늘은 MST(Minimum Spanning Tree) 알고리즘을 neo4j에서 사용하는 법에 대해서 써본다. 굳이 쓰는 이유는 neo4j라이브러리가 업데이트되면서 알고리즘을 쓰는 방법들이 조금씩 달라졌기 때문이다. 그럼 시작해본다. MST? A minimum spanning tree (MST) or minimum weight spanning tree is a subset of the edges of a connected, edge-weighted undirected graph that connects all the vertices together, without any cycles and with the minimum possible total edge weight. 위키피디아엔 위와같이 정의되어 있다..

[Neo4j / 데이터 불러오기] web csv에서 데이터 불러오기

이전에 다뤘던 주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무튼 일단 이야기해봐야지 데이터 구조 이해하기 https://github.com/neo4j-graph-analytics/book/tree/master/data GitHub - neo4j-graph-analytics/book Contribute to neo4j-graph-analytics/book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위의 링크로 들어가면 transport-nodes.csv 라는 파일과, transport-relationships.csv 라는 파일이 존재한다. 즉 node와 edge다. 여기서 유의할점은 node를 먼저 만든 후 edge(relation)을 만든다는 것이다. neo..

[지식 그래프] 여는 말

내 이럴줄 알았지. 이제 본격적으로 논문을 쓸때가 되었다. 원래는 블록체인으로 하고 싶었으나, 과제와의 연관성 때문에 지식그래프를 해야겠다. 특히 공간정보를 찍먹하고 있는 나로선 Geo(Geography, Geospatial)이라는 말을 떼놓을 수 없다. 누군가의 헛발질이 다음사람에겐 등대가 되기를 바라며(뭔가 이상한데) 포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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