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먹는다

[연남동 / 마제소바] 거북이의 꿈 - 카이젠 마제소바

코드아키택트 2021. 12. 2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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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갈아만든쌀입니다. 오늘은 마제소바

가격대 : 1만~ 1만 5천원
시그니처 메뉴 : 카이센 마제소바, 1만 5천원

메뉴

시그니처는 역시나 이름걸고하는 카이센 마제소바입니다.


깔끔한 맛의 호르몬과 스지 온소바

 오사카 사는 사람들이라는 유투브를 자주 봅니다. 그곳에서 호르몬의 뜻과 유래를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왜색 음식을 드셔본 분들은 호르몬이 곱창을 뜻하는 것은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창자는 버리는 부위라는 뜻에서 호르몬이 창자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사실 시그니쳐 메뉴를 먹을까 했지만 다들 시그니처를 먹길래 딴걸 시켜봤습니다.

 

건더기를 찍어먹기위한 간장

 면 안에 들어가는 곱창과 스지(?)는 불어나게 되니 미리 먹으라고 하시더군요

시그니처 메뉴인 마제소바를 먹었더라면 오차즈케와 밥을 주는데 저는 그게 아니라서 호호... 그냥 밥만 받았습니다.

 맛은 곱창이 들어간다는걸 감안했을떄 굉장히 깔끔합니다.


인테리어와 매장

 

내부는 일본느낌을 내기위해 노력했다는 티가 많이 났습니다. 테이블은 12명 정도 받을 수 있어보였습니다. 주말임에도 줄서서 먹지 않았던 것은 좋은 점 이었습니다.

가격이 다소 사악한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깔끔하게 한끼 먹기 좋은것 같습니다.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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