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갈아만든쌀입니다. 오늘은 맥 액세서리중 하나인 C to HDMI 어댑터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기나긴 정식명칭
정식 이름은 애니클리어 USB Type C to HDMI + USB 3.0 + PD 변환아답터 입니다. 사실 이정도로 길면 누가 볼까 싶습니다. 얼마전에 돈을 조금 보조받을 기회가 있어 여차저차 맥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학기중에 아이폰 개발을 하려고 했지만 이것도 여차저차 어떻게 되어버렸습니다(?)
듀얼 모니터를 위한 필수품
아무튼 맥을 구입하고 나니, 여러가지 문제들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그 중 가장 큰 것은 여러 포트가 없다는 점입니다. 애플에서 광고할때 뭐라고 한거 같긴한데, 여튼 포트가 없어지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케이블 기반의 물건들과 연결을 하려면 어뎁터가 꼭 필요합니다.
2021년 M1 맥북은 C타입 두개랑, 오디오 밖에 없습니다. 즉 기본으로 모니터에 연결할 수단이 없다는 뜻이죠 호호 열받네. 그래서 이걸 사지 않으면, 모니터에 연결하기 매우 곤란해 집니다.
충전, HDMI, USB 3.0의 심플한 구성
저는 우선 예산을 2만원 미만으로 잡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선택지는 크게 두가지로 압축되었습니다. 하나는 원래 필요로 했던 모니터 연결로 갈것이냐, 다른하나는 모니터, USB, 인터넷 케이블 연결 등이 되는 허브로 갈것이냐 였습니다. 저는 고민끝에 전자를 택했습니다. 왜냐. 물건과 자본은 정직합니다. 2만원 이하에서 여러가지가 다 되는 물건을 택한다면 금방 부서지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기능이 적은걸 택해야 오래 갈거란 생각이 들어서 구매하게되었습니다.
맥감성의 알루미늄과 흰색
예전에 회사다니던 시절 썬더볼트와 HDMI커넥터를 사용한적이 있습니다. 회사돈이니까 정품으로 사줬었죠. 그떄 그 상품과 비교해봤을떄, 지금 어뎁터는 정품과 거의 동일한 마감 느낌이 듭니다. 특히 굽어지는 부분의 케이블이 딴딴해서 금방 부러지지는 않을거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발열은 그닥
C타입을 통해서 충전도 된다는 뜻은 발열문제로 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점이 다른 멀티포트를 구매하지 않은 이유기도 합니다. 몇몇 제품들 리뷰를 보니 발열문제가 있던데, 저는 뽑기 운인지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발열 문제는 없었습니다.
끝맺으며
오늘은 C to HDMI 어뎁터 리뷰를 해봤습니다.
가격이 더 비쌀수록 많은 기능이 들어가고 안정적이겠지만, 때로는 딱 필요한 기능만큼만 쓰는것도 현명한 소비라고 생각합니다. 2만원대에서 모니터 연결 어뎁터를 찾으신다면, 포트는 너무 많지 않은것을 선택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발열 문제 등도 있을 수 있으니 이런점도 고려하면 좋겠네요. 기타 다른 사항으로는 삼성 무슨 기능 된다고 써있는 것들이 있는데, 해당하는 분들은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끝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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