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01 [제주 / 송악산] 맛, 뷰, 분위기 삼박자 충족 : 사일리커피 안녕하세요 갈아만든 쌀 입니다. 오늘은 제주 사일리커피 다녀온 이야기를 써보겠습니다. 단도직입 감성인테리어 사일리커피를 방문했을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내부 인테리어 였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인테리어의 느낌이 있기는 했으나 그래도 균형있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시멘트 벽돌 사이에 넣은 노란 전등은 밤이되면 좀더 은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치로 본다면 주위에 카페라곤 거의 찾을 수 없는 위치에 떡하니 있어서 사실상 이 근방에 유일한 선택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너른한 뒤뜰 : 바람은 무시할 수 없다 사일리커피의 좋은 점은 뒤뜰이 넓다는 점 입니다. 하지만 열려있으되 자연은 호락호락 하지 않습니다. 어마어마한 바람으로 인해 뚫고 지나가기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날이 좋고 바람이 잔잔한 날이면 .. 2021. 11. 12. [TIL / React-Native] 리엑트 네이티브 설치 및 node.js업데이트 안녕하세요 갈아만든쌀 입니다. 오늘은 node.js 업데이트 관련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node와 node.js가 거의 같은 개념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업데이트 하면서 겪었던 시행착오를 올리며, 다른분들은 편안하게 해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 상황 : expo 초기화 불가 2. 조치 2. 1. npm 중 n 모듈을 통한 node업그레이드 sudo npm cache clean -f sudo npm install -g n sudo n stable 마지막의 stable은 안정된 버전을 설치하는 명령어라고함. 최신 버전을 원할 경우 마지막 커멘드를 sudo n latest 로 변경 2.2. 버전 바꿔주기(확실치 않음) 정확한 원리는 모르겠으나 위와같이 했을때 설치는 되지만 버전이 바뀌지는 않는 것 같음... 2021. 11. 11. [제주 / 여행] 11월 가을 제주 단풍여행. 천아계곡, 한라산 둘레길 안녕하세요 갈아만든쌀 입니다. 이번에 글만보면 매우 놀러갔다온것 같지만 사실 학회를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남는 시간에 제주 단풍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누구에게나 잘 알려진 천아계곡 물론 저는 천아계곡이 뭔지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많은이들에게 알려진 장소였다고 하더라고요 호호. 천아계곡은 입구까지 차타고 갈 수 있긴 한데, 아침 일찍가면 4대정도 만날 수 있고, 10시쯤 가면 지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전략은 개인이 알아서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계곡에서 아래로 계곡은 주차장을 중심으로 위로가거나 아래로 갈 수 있습니다. 아래로 간다면 굉장히 험난한 길을 만날 수 있고 사람도 별로 없습니다. 말보단 사진이죠. 아래쪽으로 내려가는건 복장에 따라서 아주 힘들수도 있습니다. 위로 올라가기 : 보들보들하고 사.. 2021. 11. 10. [관악구 / 산책] 나쁜 관악은 없다 : 낙성대 공원과 낙성대 안녕하세요 갈아만든 쌀 입니다. 뭐 입에다 넣는 얘기만 카테고리로 했더니 다른것들이 들어갈 자리가 없네요. 오늘은 낙성대 공원과 낙성대 간 이야기 아주 짧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악구 이주민은 관악을 벗어나고 싶어한다 관악을 살아가는 20대 젊은이들은 관악을 선호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주 유하게 표현하면 그렇지요. 아주 민감한 이야기들을 다 떼어놓고 이야기하자면 배산임수가 아닌 배평임산을 하고 있으니, 산이 햇볕을 다 막아서 겨울엔 죽을거 같고 여름에도 죽을것 같은게 관악의 묘미라고 생각합니다. 뭐하나 좋은게 없군요 어쨋든 이들에게도 숨통을 트일곳이 필요합니다. 그런걸 도시에서는 공원이라고들 하던데. 홍대는 연트럴 파크라는 어마어마한 공원이 있지만, 관악구엔 어째 공원을 찾기 어려운 것.. 2021. 11. 9. [관악구 / 와플] 커피맛이 제법인데? 와피 낙성대점 안녕하세요 갈아만든 쌀입니다. 오늘은 와피 낙성대점에 간 이야기를 써보도록 하겄읍니다. 커피인가 와플인가 둘다겠지 서울에서 으뜸가는 와플집이 어디냐고한다면... 어디더라... 그 덕수궁 옆에있는 곳들을 많이 꼽곤 합니다. 요즘은 그 동네를 갈일도 없고 와플도 잘 사먹지 않다보니 떠올리는데 오래 걸리네요. 이날은 친구들을 만나 관악을 쏘다니며 빵집을 털고 밥집을 털고 칼로리는 얻은 하루였습니다. 매력은 싼값과 그 이상의 퀄리티 그 뭐 경제학자들이 그런얘기를 했던것 같습니다. 마트 계산대에서 가장 빠른 줄에 설 수 없다고. 왜냐면 가장 빠르게 계산하는 줄에는 사람들이 많이 줄을 서게 되어 결국엔 다른 평범한 줄에 서는것과 결과는 동일할거라는 그런 얘기가 있습니다. 그게 뭐 완전경쟁 시장인가. 배움이 짧아 거.. 2021. 11. 8. [관악구 / 샤로수길] 쿠바의 매운맛을 봐라, '쥬벤쿠바' 안녕하세요 갈아만든쌀입니다. 오늘은 관악구의 쿠바음식 '쥬벤쿠바'를 리뷰해보겠습니다. 내돈내산 메뉴 쿠바 샌드위치 플래터 23,000 잠발라야 14,000 카리브 파스타 15,000 저희는 점심시간에 가서 점심세트를 먹을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메뉴판을 뚫어져라 봤지만, 세트메뉴가 그렇게 매력적으로 보이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위와 같이 시켰습니다. 친구님의 노력으로 예약을 해서 에이드 한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저희는 4명이었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여기의 시그니처 메뉴는 쿠바 샌드위치, 잠발라야, 카리브 파스타 인것 같았습니다. 메뉴판에 각각 메뉴의 맵기가 아주 직관적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잠발라야와 카리브 파스타를 같이 가져가는건 조금 매울 수 있습니다. 푸짐한 플래터, 새우.. 2021. 11. 2.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