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먹는다49 [남영역 / 일식] 히비 방문기 개요 히비를 다녀왔다. 테이블 하나에 4명정도 앉을 수 있는 곳으로 꽤나 조용한 분위기였다. 데이트나 아주 간단하게 술마시는 정도가 적당해 보이는 식당이었다. 목욕탕 같은(?)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식당이었다. 1 전경 2 내부 분위기 3 메뉴판 4 메뉴 4.1 닭육수(우동면) 4.2 레몬치즈 라이스 4.3 닭연골 가라아게 / 닭다리살 구이 5 결론 1 전경 히비가 위치한 곳은 남영역과 효창공원사이의 골목길이고, 약간 어두컴컴한 길이다. 그렇다고 골목이 오밀조밀해서 위험한 느낌까진 아니다. 조금 노포가 모여있는 그런느낌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 이 골목에 위치한 가게들은 전체적으로 차분해 보였고, 사람도 그리 많아 보이진 않았다. 2 내부 분위기 내부는 일본분위기를 많이 내려는 느낌이 들었다. 입구에 들.. 2022. 12. 24. [삼청동 / 추천] 가성비 파인 다이닝 "만가타" 목차 1. 개요 2. 만가타란? 3. 예약이 필요한 이유와 예약방법소개 4. 내부 분위기 5. 먹은 메뉴 5.1. 메뉴판 5.2. 식기 및 식탁 5.3. 식전 빵 5.4. 오리 리조또 5.5. 미트볼 5.6. 새우를 곁들인 빵 6. 총평 1. 개요 파인다이닝 집을 처음으로 가봤다.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 사실 2만 원대 식사라는 게 크게 비싸다고 말하기도 어렵다. 2만 원인데 맛도 있고, 분위기도 좋은 만가타를 소개해본다 2. 만가타란? 만가타란 스웨덴어로 ‘어두운 밤에 달이 강 수면에 떠오르는 모습’을 뜻한다2). 건축가의 말을 보니 셰프의 음식에는 거침 속에 부드러움이 공존하기 때문에 이런 음식의 특징과 북유럽의 밤공기의 차가움과 그와 상반되는 따뜻함이 공존하도록 설계했다고 한다. 갑자기 건축 얘기.. 2022. 12. 12. [판교 / 추천] 현대백화점 : SMT 라운지 게으른 포스팅의 말로는 사진만 남았다는 것이다. 사진을 되돌아보며 적어내려가본다 현대백화점을 돌다가 밥을 먹어야했다. 위층에 위치한 상가들과 아래층에 위치한 상가로 나눌수 있다. 그 중 우리는 위쪽으로 왔다. 메뉴는 평소에 접하기 힘든 음식들이라 외식이나 데이트 중 와보기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중간중간 약간의 칸막이가 있기 때문에 그래도 어느정도의 프라이버시가 보호되는 듯 했다. 사진 색감이 약간 우중충하게 나왔지만 전체적으로 맛은 훌륭했다. 너무 오래되어서 표현이 안된다... 암 쏘 쏘리. 2022. 10. 3. [서촌 / 강추] 체부동잔치집 : 전도 잘하는 집이었네? 목차 내부 내 돈 내산 메뉴 아쉬운 점 내부 체부동잔치집은 본관과 별관이 있다. 본관은 사실 꽤나 넓은 편이지만 사람이 꽉꽉 들어찬다. 평일에 가면 그렇게 붐비진 않는데(당연한 거 아닌가) 주말엔 상상 이상으로 사람이 많았다. 우리는 거의 12시에 딱 맞춰 갔는데 그 이후로 온 사람들은 3~4팀 정도 대기가 꾸준히 이어져 있었다. 안에는 여러 싸인들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어떤 분의 싸인도 있었는데... 그것은 알아서 보시길 내 돈 내산 메뉴 도토리묵은 너무나 상큼했다. 겉이 마르지도 않았다. 그리고 부추들도 아삭아삭한 게 정말 입맛을 잘 돋우는 맛이었다. 들깨 칼국수는 고명까지 올라간 것이 아주 먹음직스럽다. 그리고 맛도 좋다. 사실 예전부터 자주 가던 가게였지만 해물파전을 먹은 기억은 거의 없었다... 2022. 10. 2. 비요뜨 블루베리, 초코볼 아이스크림 후기 9월 편의점 행사로 비요뜨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먹어본 간략한 소감을 적어본다 얼마전 GS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1+1 행사를 하는 것을 보고 하나 사봤다. 가격은 8천원 즈음 했다. 체감상 좀 비싸긴 하다. 1+1이면 살만하고 하나만 그 가격에 사라고 한다면 쉽게 사진 못할 것 같다. 블루베리맛과 초코볼 맛 둘다 특징은 우선 맛이 상큼하다는데 있다. 아무래도 요거트 베이스로 만들다 보니 그런 맛이 나는 듯하다. 블루베리맛은 중간에 블루베리가 박혀있는것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상큼한 와중에 블루베리가 씹히는 맛이 인상적이었다. 기본적인 맛 베이스가 다른 아이스크림과 달라 처음 먹을땐 다소 호불호가 가릴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코볼 맛은 달지않은 초코맛이라는 표현이 좋을 듯 하다. 중간에 초코볼이 톡톡.. 2022. 9. 27. [연남동 / 강추] 꼭가세요 : 연남동 스시지현(feat : 현미밥)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다. 가격대는 약간 있지만 그래도 초밥치고 이정도면 괜찮지! 목차 웨이팅 및 팁 메뉴판 식당내부 사이드메뉴 메인메뉴 웨이팅 및 팁 요즘 세상이 참 좋아졌다! 우리가 갔을 때 약 11시 50분 쯤이었는데 앞에 대기팀이 11팀이나 되었다. 예약이 안되는줄 알았는데 꼭 그렇진 않다 https://www.tabling.co.kr/ 절대 광고는 아니다. 테이블링이라는 앱을 이용하면 미리 줄서기가 가능했다. 물론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가게로 이동하는 중에 미리 줄서기 기능을 사용하려면 일종의 크래딧 포인트가 있어야 했다. 아무튼 이런 기능을 알고 간다면 좀더 쾌적한 식사를 할 수 있을듯 싶다. 메뉴판 메뉴 이름이 참 궁금해지긴 한다. 모둠초밥 B는 없고 바로 C로 간다. 우리는 모둠.. 2022. 9. 25. 이전 1 2 3 4 5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