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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먹는다 49

미쉐린과 블루리본이 인정한 (비교적)가성비 맛집 - 미나미

미쉐린 빕 구르망 선정미나미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빕 구르망에 연속으로 선정된 식당입니다. 6년동안 선정이니 어마어마합니다. 그만큼 미나미의 음식이 합리적인 가격과 훌륭한 맛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블루리본도 다수 받은 훌륭한 식당입니다. 매장 정보도산공원에 2호점을 냈을 만큼 성장하는 가게입니다. 기본적인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대표 메뉴니신난방 소바: 교토에서 공수한 간장조림 청어를 올린 소바.아나고난방 소바: 간장조림 붕장어를 올린 소바.소바마끼: 신선한 재료들이 어우러져 맛과 식감이 뛰어난 마끼.모둠튀김: 새우와 야채 등 다양한 재료로 구성된 바삭한 튀김.방송 출연인생메뉴 잘 먹겠습니다 13회 (2016년 10월 15일): 니신소바/소바마끼수요미식회..

서울대입구역 맛집 앤미 - 교토에서 온 가정식, 고등어구이 정식 리뷰

안녕하세요, 코드아키택트입니다. 오랜만에 앤미에 다시 왔습니다. 이번에는 남자의 정신건강에 좋다는 고등어 정식을 먹고 왔습니다. 맛도 좋고 시각적으로 좋은 교토 가정식입니다.위치 및 기본 정보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기본 정보를 안내드립니다.주소: 서울 관악구 관악로12길 47 102호 앤미영업 시간:화~일: 11:30~21:00 (15:00~17:00 브레이크타임)월요일 휴무문의: 0507-1355-8768앤미는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도보 8분 거리입니다. 언덕을 고려하여 약 10분 정도 예상하고 가시면 됩니다.교토 가정식이란?교토 가정식은 일본 가정식과 비교해 육지 재료를 많이 사용하며, 시각적인 요소를 중시합니다. 그리고 계절에 따라 다른 장식도 해준다고 합니다. 앤미에서는 정갈하게 음식이 나오..

[명동 / 밥집] 가성비 좋은 순남시래기 명동점

명동에 다녀왔다. 명동 같은 관광지에서 가성비 있는 음식을 먹기는 힘든 일이다. 그런데 그런 식당이 있었다. 1. 내부 크기 2. 메뉴판 3. 반찬 4. 메인메뉴 4.1 얼큰 시래깃국 & 시래기꼬막정식 5. 결론 1. 내부 크기 내부는 약 40명 정도 들어가는 크기로 보였다. 그중 20명 정도 좌석은 가운데 몰려있다. 이런 구조 특징 덕분인지 우리가 간 날에 약 30명 정도 예약 팀이 들어온 것을 볼 수 있었다. 처음에는 명동성당이 가까워서 성당 사람들인가 했는데 교회에서 오신 분들이었다. 일요일 점심 즈음에 간다면 이런 단체예약이 있을 수 있어, 자리가 부족할 수도 있으니 이점은 미리 생각하고 이동해야 한다. 2. 메뉴판 메뉴는 단품 9천 원 대에서 정식류는 1만 2천 원 정도로 저렴한 가격대다. 분명..

[상수역 / 양갱] 분위기 좋은 금옥당 서교점

양갱을 또 사러 다녀왔다. 연희동 본점까지 가기에는 시간이 너무 없어 상수역 인근에 있는 서교점을 다녀왔다. 주의할 점 하나는 수제 양갱에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아, 구입후 1-2시간 내 냉장보관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목차 역에서 접근성 메뉴 내부 분위기 설 관련 정보 결론 역에서 접근성 금옥당 연희점이 접근성이 안좋은 탓인지, 서교점 접근성은 상대적으로 많이 좋게 느껴진다. 상수역 1번 출구로 내려 걸어 내려가다 보면, 대각선 골목으로 금옥당 서교점이 바로 보인다. 주차장 바로 앞에 있어서 차를 타고 오면 쉬울거 같지만, 그 주차장이 말이 주차장이지 차가 다니기 쉬운 곳이 아니다. 개인적으로 대중교통 타는게 더 낫다고 본다. 메뉴 메뉴는 크게 양갱, 빙수, 죽, 빙수로 나눠 볼 수 있다. 매번 양갱만 포..

[홍대 / 태국음식] 어메이징 농카이 : 새콤달콤 똠냥꿍

어메이징 농카이를 다녀왔다. 양도 푸짐하고 똠냥꿍이 새콤달콤한게 밥이랑 먹기 딱 좋았다 목차 1. 전경 및 내부 분위기 2. 메뉴판 3. 메뉴 3.1 똠냥꿍 3.2 쏨땀 3.3 파인애플 볶음밥 4. 결론 1. 전경 및 내부 분위기 그러고보니 주차가 되는 것 같다. 홍대에 위치하고 금요일 이라서 웨이팅이 좀 있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도 웨이팅은 없었다. 내부는 이국적인 분위기가 묘하게 풍겨왔는데, 아마도 외국인 분들이 진짜로 서빙을 하고 있기 때문에 더 그런 느낌이 든 것 같다. 살짝은 시끌벅적해서 대화를 원활히 주고받기는 어려웠다. 2. 메뉴판 메뉴가 어마어마하게 많다… 앞에 몇페이지가 추천 메뉴인 것같다. 우리는 똠냥꿍, 쏨땀, 파인애플 볶음밥을 시켰다. 쏨땀은 메뉴판에 다른 이름으로 적혀있어서 종..

[내방/돈까스] 뚝배기돈가츠 우주돈

요약 돈가스도 잘하지만 트러플 오일맛이 인상적이었건 집. 내부는 깔끔하고 종종 혼밥 하러 오시는 분들도 보였다. 내부가 깔끔해서 데이트하기 좋은 곳 목차 1. 내부분위기 및 크기 2. 메뉴판 돈가츠 먹는 법 3. 메뉴 3.1 뚝배기 3.2 특등심카츠 3.3 소금 3.4 트러플오일 4. 결론 1. 내부분위기 및 크기 내부 분위기는 차분한 편이었다. 손님들이 조용히 밥을 먹어서 그런지 이야기를 크게 하기는 좀 어려웠다. 좌석수는 10 테이블 정도 있어서 타이밍을 잘 노려서 가야 할 것 같다. 우리는 7시쯤에 도착했는데 웨이팅은 없었다 2. 메뉴판 및 돈카츠 먹는 법 요즘에 뚝배기 돈가츠 파는 곳을 보기가 힘들다. 우리의 소귀 목적인 뚝배기 돈가스를 여기서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다른 식사 하나는 한정판의 ..

[남영역 / 일식] 히비 방문기

개요 히비를 다녀왔다. 테이블 하나에 4명정도 앉을 수 있는 곳으로 꽤나 조용한 분위기였다. 데이트나 아주 간단하게 술마시는 정도가 적당해 보이는 식당이었다. 목욕탕 같은(?)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식당이었다. 1 전경 2 내부 분위기 3 메뉴판 4 메뉴 4.1 닭육수(우동면) 4.2 레몬치즈 라이스 4.3 닭연골 가라아게 / 닭다리살 구이 5 결론 1 전경 히비가 위치한 곳은 남영역과 효창공원사이의 골목길이고, 약간 어두컴컴한 길이다. 그렇다고 골목이 오밀조밀해서 위험한 느낌까진 아니다. 조금 노포가 모여있는 그런느낌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 이 골목에 위치한 가게들은 전체적으로 차분해 보였고, 사람도 그리 많아 보이진 않았다. 2 내부 분위기 내부는 일본분위기를 많이 내려는 느낌이 들었다. 입구에 들..

[삼청동 / 추천] 가성비 파인 다이닝 "만가타"

목차 1. 개요 2. 만가타란? 3. 예약이 필요한 이유와 예약방법소개 4. 내부 분위기 5. 먹은 메뉴 5.1. 메뉴판 5.2. 식기 및 식탁 5.3. 식전 빵 5.4. 오리 리조또 5.5. 미트볼 5.6. 새우를 곁들인 빵 6. 총평 1. 개요 파인다이닝 집을 처음으로 가봤다.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 사실 2만 원대 식사라는 게 크게 비싸다고 말하기도 어렵다. 2만 원인데 맛도 있고, 분위기도 좋은 만가타를 소개해본다 2. 만가타란? 만가타란 스웨덴어로 ‘어두운 밤에 달이 강 수면에 떠오르는 모습’을 뜻한다2). 건축가의 말을 보니 셰프의 음식에는 거침 속에 부드러움이 공존하기 때문에 이런 음식의 특징과 북유럽의 밤공기의 차가움과 그와 상반되는 따뜻함이 공존하도록 설계했다고 한다. 갑자기 건축 얘기..

[판교 / 추천] 현대백화점 : SMT 라운지

게으른 포스팅의 말로는 사진만 남았다는 것이다. 사진을 되돌아보며 적어내려가본다 현대백화점을 돌다가 밥을 먹어야했다. 위층에 위치한 상가들과 아래층에 위치한 상가로 나눌수 있다. 그 중 우리는 위쪽으로 왔다. 메뉴는 평소에 접하기 힘든 음식들이라 외식이나 데이트 중 와보기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중간중간 약간의 칸막이가 있기 때문에 그래도 어느정도의 프라이버시가 보호되는 듯 했다. 사진 색감이 약간 우중충하게 나왔지만 전체적으로 맛은 훌륭했다. 너무 오래되어서 표현이 안된다... 암 쏘 쏘리.

[서촌 / 강추] 체부동잔치집 : 전도 잘하는 집이었네?

목차 내부 내 돈 내산 메뉴 아쉬운 점 내부 체부동잔치집은 본관과 별관이 있다. 본관은 사실 꽤나 넓은 편이지만 사람이 꽉꽉 들어찬다. 평일에 가면 그렇게 붐비진 않는데(당연한 거 아닌가) 주말엔 상상 이상으로 사람이 많았다. 우리는 거의 12시에 딱 맞춰 갔는데 그 이후로 온 사람들은 3~4팀 정도 대기가 꾸준히 이어져 있었다. 안에는 여러 싸인들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어떤 분의 싸인도 있었는데... 그것은 알아서 보시길 내 돈 내산 메뉴 도토리묵은 너무나 상큼했다. 겉이 마르지도 않았다. 그리고 부추들도 아삭아삭한 게 정말 입맛을 잘 돋우는 맛이었다. 들깨 칼국수는 고명까지 올라간 것이 아주 먹음직스럽다. 그리고 맛도 좋다. 사실 예전부터 자주 가던 가게였지만 해물파전을 먹은 기억은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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