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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319

[우분투] Uxplay를 이용해서 아이패드 미러링하기

요즘 우분투를 만져보며 여러 가지 해보고 있습니다. GUI 환경이라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써볼 수 있는데, 오늘은 그중에서 아이패드 미러링을 해보겠습니다. 설치에 관한 내용은 아래의 사이트를 참조하였고, 그 외 추가적인 부분은 개인적으로 설정했습니다. rodrigoribeiro.site/2020/08/09/mirroring-ipad-iphone-screen-on-linux/ Mirroring iPad/iPhone screen on Linux As a professor in this pandemic days the first issue I faced while I was looking for a good setup to give my classes remotely was: how to mirror th..

[서울대입구역/스터디카페] 피톤치드와 함께하는 시작스터디 카페

오늘은 또 스터디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서울대 입구역 주변에 꽤나 많은 스터디 카페가 있더군요. 오늘은 시작 스터디카페를 다녀온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내가 이용한 서비스 6시간, 5천원 시간 정기권(1일권) 찾아가기 생각보다 빡세다 저는 서울대 입구역에서 부터 찾아가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우선 거리가 생각보다 멀었고, 중간중간 다른 스터디카페가 눈에 띄다보니 저기로 가야하나 또는 저기가 내가 가려고 했던 곳인가 하는 착각이 중간중간 들었습니다. 꽤나 길을 걷다보면 세계로 마트에 도착하게 되고, 그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찾아오기가 힘들다는 점은 확실히 단점이긴 합니다. 피톤치드와 시디즈 의자 걸어온 길에대한 충분한 보상 하지만 걸어오기 힘드었던 것에 대한 충분한 보상은 여러..

아카이브/후기 2021.02.09

[남미여행 / 쿠스코] 쿠스코 근교 : 살리네라스, 모레이, 삭사이우망

쿠스코엔 잉카의 유적지가 많아서 볼게 많았다. 어떤 것들은 시내에 박물관 형식으로 꾸며져 있었고, 어떤 곳들은 너무나 멀어서 차를 타고 이동해야했다. 나는 종합 패스를 구매해서 봤는데, 조금 불필요해보이는 상품들도 끼워져 있어서 추천할만한지 모르겠다. 삭사이우망: 섹시우먼 삭사이우망이라는 돌밭이 있다. 뭔가 역사가 있었는데 다 까먹었다. 쿠스코에는 돌과 관련된 축조물이 시내 뿐만 아니라 주위에도 꽤나 있다. 삭사이우망을 왜 섹시우먼이라고 썼냐면 현지인들이 써먹는 드립이기 때문이다. 이유는 별게 없다. 그냥 발음이 비슷하다는 이유다. 이곳은 동네 버거운 뒷산정도 느낌으로 걸어서 갈 수 있었다. 가는길에 여러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다. 쿠스코에선 산에서 라마와 알파카를 볼 수 있었다. 둘이 조금 다른친..

아카이브/남미 2021.02.06

[용산 / 이촌동] 정성이 담긴 커피 헬카페

한참 추운 겨울날 헬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손님이 한명도 없었지만 꽤나 분위기 좋아보이는 카페였습니다. 분위기: 아이리시 펍 느낌 가격대: 커피(5300~7500), 원두 (하단에 사진 첨부) 내가 먹은 메뉴 융 드립 7,500원 방문기 저는 가끔 러닝을 합니다. 주로 집 주변을 뛰지만 가끔은 이촌과 같은 좋은 장소에 가서 러닝을 할때도 있습니다. 헬카페를 방문한 날도 친구와 러닝을 하고 점심을 먹은 뒤 꼭 가볼곳이 있다기에 가게 되었습니다. 내부분위기는 뭐에 비유를 해야할까요. 바 부분을 바라보고 있으면 하나의 아이리쉬 펍에 온거 같은 느낌이고, 테이블 쪽은 왠지 모르게 북유럽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목재의 따뜻한 느낌이 들면서도 그 목재들이 조금 좋은 나무를 쓴 느낌이 나..

[남미여행 / 쿠스코] 본격적인 여행의 시작

죽음의 20시간 버스 리마에서 타이완 할아재의 쿠사리를 먹었지만 여행은 계속 되어야 했다. 남미에 대한 튜토리얼을 마치고 나는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니 조금씩도 아니었지. 리마에서 쿠스코로 달리며 나는 엄청나게 단련되었다. 남미를 돌아다니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도시간 비행기를 타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버스를 타는 것이다. 비행기를 예약하는 방법을 잘 몰랐던 나는 고전적인 버스를 택했다. 버스는 등급에 따라 까마 세미까마 쩌리짱으로 나뉘는 시스템을 가졌다. 나는 그떄 제일 좋은 까마를 탔던것 같다. 리마에서 쿠스코 까진 거의 20시간에 걸쳐 갔던것 같다. 그래서 버스기사도 둘이 탄다음에 밤낮으로 교대해가며 길을 달린다. 스페인어를 하나도 알아듣지 못하는 나는 버스 밖을 한번도 나서지..

아카이브/남미 2021.02.05

[생활팁] BlockAdBlock을 이용해 광고차단 감지하기

개요 블로거들에게 수입은 중요하다. 나 같은 소수민족은 특히 광고 수입이 중요하다. 그래서 오늘은 안티 애드블록을 하는 방법을 알아보려 한다. 인터넷에서는 여러 방법을 소개하고 있지만 그중에 BlockAdBlock이라는 사이트를 통해 티스토리 접속자의 애드블록을 방지해 보겠다. 사이트 주소는 아래와 같다 blockadblock.com/ BlockAdblock | Stop Losing Ad Revenue Stop losing ad revenue. Stop adblocking on your site today. BlockAdblock is the leading anti-adblock defense. blockadblock.com BlockAdBlock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애드블록을 블록 해주는 스크립트..

[남미여행] 맨하탄~리마까지

인트로 뉴와크 공항에서 리마로 떠났다. 나리타에서 미국으로 갈 때까지만 해도 같이 섞여있는 동양인 양놈들을 보며 아직은 내가 남미를 간다는 게 실감 나진 않았다. 의외로 미국으로 갈 때도 그렇게 이질감은 들지 않았던 거 같다. 아마도 수많은 매체로 푸른 눈의 외국인들을 접한 탓인 것 같다. 비행기 안에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있던 것 같다. 그중 기억나는 것은 대학교 잠바를 입고 비행기를 탔던 사람으로 유학생이었던 것 같다. 대략 20시간의 비행을 자다 깨다 먹다 잠들다 영화도 틀었다가 하면서 가게 되었다. 스탑오버라는게 있었지만 제대로 활용할 줄 몰라서 뉴와크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타임 스퀘어에 데려다 달라고 택시기사에게 말했다. 기사 아저씨는 숙소는 있냐고 하면서 나에게 물었고 무대뽀인 나는 그..

아카이브/남미 2021.02.04

[앱 / iOS] 클럽하우스(Clubhouse) : 카톡을 대체할 음성 채팅? 양방향 팟캐스트?

개요 오늘은 클럽하우스를 사용한 후기를 써봐야겠다. 우선 무엇인지 알아보자 클럽하우스(Clubhouse)란? 클럽 하우스 소개 Clubhouse는 전 세계의 친구 및 기타 흥미로운 사람들과 캐주얼 한 드롭 인 오디오 대화를위한 공간입니다. 언제든지 온라인에 접속하여 팔로우하는 사람들과 채팅하거나 청취자로 참여하여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구글 번역은 훌륭하다. 가장 적절한 비유가 무엇일까 생각해 봤는데 양방향 팟캐스트가 가장 적합할 것 같다. 본인이 원하는 주제 또는 아무렇게나 방을 만들 수 있다. 공개 / 초대받은 사람만 / 팔로워만 등의 옵션으로 방을 개설 할 수 있다. 핫한 이슈 최근에 일론머스크가 클럽하우스를 접속했다. 한방에 5000명까지 들어간다는데, 당연히 풀방이 되어버렸다. 나는..

아카이브/후기 2021.02.04

[남미여행] 나의 남미여행기: 어쩌다 가게 되었나.

개요 2013년 내가 다녀온 남미에 대해서 이제 제대로 글을 써볼까 한다. 계기 당시의 나는 해외는 유럽을 가야한다고 생각했다. 유럽여행을 다녀오는 친구들을 보며 부러움을 느꼈다. 군대를 제대하고 알바를 하던 나는 유럽을 목표로 돈을 모으고 있었다. 그러다 누나 직장의 한 아저씨와 만나게 되었다. 사실 그분이 아니었다면 나는 남미를 못갔을 것이다. 나의 깊은 사상속엔 젊었을땐 멀리가야한다는게 있었는데 아저씨 께서는 똑같은 얘기를 해주셨다. 나는 "그래 요거다 싶어" 무작정 남미행 티켓을 끊기로 했다. 그것도 120일 짜리로. 그럼 그 이야기를 시작하는 차원에서 몇가지만 적고자 한다. 비행 비행은 정말 힘들었다. 사실 나의 첫 해외여행이었는데 남미를 선택한것부터가 지금생각해보면 대단한 것이었고 편도 20시..

아카이브/남미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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