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페루에서 볼리비아로 가던길과 라파즈에서의 기억들에 관한 이야기 본문 페루여행이 끝나고 드디어 볼리비아로 가게 되었다. 페루여행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왜냐하면 몇군데 못간곳들이 있기 때문이다. 여행 중후반부에 만나신 분들은 페루 여행 중 아레키파와 이카라는 곳이 정말 재밌다고 했다. 이카는 사막 버기투어가 가능하다고 했고, 이레키파는 왜였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나스카라인은 생각보다 별로란 평이 많았다. 더군다나 페루의 비행기도 그렇게 믿을만한 물건은 아니기때문에 안가는게 낫다는 평이 많았다. 푸노에서 비자를 받고, 라파즈가는 버스에 올랐다. 여행 초반 리마에서 쿠스코로 가던 까마버스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굴러가는게 신기할 정도의 버스였다. 누군가는 허리아파서 못타겠다는 소리를 했던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