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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84

[신사 / 티] 압도적 분위기의 "맥파이 앤 타이거(Magpie & Tiger)"

맥파이 앤 타이거 방문기.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몇몇 아쉬움이 눈에 띄었지만 넘어가기로 하고 방문기를 기억나는대로 휘갈겨 본다. 1. 예약 2. 자리선정 3. 분위기 4. 메뉴판 5. 메뉴 5.1 웰컴티 5.2 말차 선라이즈 5.3 포랑산 보이숙차 & 계절의 플레이트 6. 결론 1. 예약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예약할 수 있다. 네이버 예약을 할때 가장 머리를 쥐어짜게 만드는 부분은 가게마다 예약을 여는 시점이 다르다는 것이다. 맥파이 앤 타이거의 경우, 대략 한달전부터 예약을 할 수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한달전에 예약을 한 후 방문하게 되었다. 그리고 예약금이 있으니 해당 내용은 예약할 때 참고하면 되리라고 생각한다. 2. 자리선정 이 가게의 시스템을 제대로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한타임이 약 1시간 ..

일상/마신다 2023.02.13

[명동 / 밥집] 가성비 좋은 순남시래기 명동점

명동에 다녀왔다. 명동 같은 관광지에서 가성비 있는 음식을 먹기는 힘든 일이다. 그런데 그런 식당이 있었다. 1. 내부 크기 2. 메뉴판 3. 반찬 4. 메인메뉴 4.1 얼큰 시래깃국 & 시래기꼬막정식 5. 결론 1. 내부 크기 내부는 약 40명 정도 들어가는 크기로 보였다. 그중 20명 정도 좌석은 가운데 몰려있다. 이런 구조 특징 덕분인지 우리가 간 날에 약 30명 정도 예약 팀이 들어온 것을 볼 수 있었다. 처음에는 명동성당이 가까워서 성당 사람들인가 했는데 교회에서 오신 분들이었다. 일요일 점심 즈음에 간다면 이런 단체예약이 있을 수 있어, 자리가 부족할 수도 있으니 이점은 미리 생각하고 이동해야 한다. 2. 메뉴판 메뉴는 단품 9천 원 대에서 정식류는 1만 2천 원 정도로 저렴한 가격대다. 분명..

일상/먹는다 2023.02.12

[상수역 / 양갱] 분위기 좋은 금옥당 서교점

양갱을 또 사러 다녀왔다. 연희동 본점까지 가기에는 시간이 너무 없어 상수역 인근에 있는 서교점을 다녀왔다. 주의할 점 하나는 수제 양갱에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아, 구입후 1-2시간 내 냉장보관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목차 역에서 접근성 메뉴 내부 분위기 설 관련 정보 결론 역에서 접근성 금옥당 연희점이 접근성이 안좋은 탓인지, 서교점 접근성은 상대적으로 많이 좋게 느껴진다. 상수역 1번 출구로 내려 걸어 내려가다 보면, 대각선 골목으로 금옥당 서교점이 바로 보인다. 주차장 바로 앞에 있어서 차를 타고 오면 쉬울거 같지만, 그 주차장이 말이 주차장이지 차가 다니기 쉬운 곳이 아니다. 개인적으로 대중교통 타는게 더 낫다고 본다. 메뉴 메뉴는 크게 양갱, 빙수, 죽, 빙수로 나눠 볼 수 있다. 매번 양갱만 포..

일상/먹는다 2023.01.28

[홍대 / 태국음식] 어메이징 농카이 : 새콤달콤 똠냥꿍

어메이징 농카이를 다녀왔다. 양도 푸짐하고 똠냥꿍이 새콤달콤한게 밥이랑 먹기 딱 좋았다 목차 1. 전경 및 내부 분위기 2. 메뉴판 3. 메뉴 3.1 똠냥꿍 3.2 쏨땀 3.3 파인애플 볶음밥 4. 결론 1. 전경 및 내부 분위기 그러고보니 주차가 되는 것 같다. 홍대에 위치하고 금요일 이라서 웨이팅이 좀 있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도 웨이팅은 없었다. 내부는 이국적인 분위기가 묘하게 풍겨왔는데, 아마도 외국인 분들이 진짜로 서빙을 하고 있기 때문에 더 그런 느낌이 든 것 같다. 살짝은 시끌벅적해서 대화를 원활히 주고받기는 어려웠다. 2. 메뉴판 메뉴가 어마어마하게 많다… 앞에 몇페이지가 추천 메뉴인 것같다. 우리는 똠냥꿍, 쏨땀, 파인애플 볶음밥을 시켰다. 쏨땀은 메뉴판에 다른 이름으로 적혀있어서 종..

일상/먹는다 2023.01.11

[내방/돈까스] 뚝배기돈가츠 우주돈

요약 돈가스도 잘하지만 트러플 오일맛이 인상적이었건 집. 내부는 깔끔하고 종종 혼밥 하러 오시는 분들도 보였다. 내부가 깔끔해서 데이트하기 좋은 곳 목차 1. 내부분위기 및 크기 2. 메뉴판 돈가츠 먹는 법 3. 메뉴 3.1 뚝배기 3.2 특등심카츠 3.3 소금 3.4 트러플오일 4. 결론 1. 내부분위기 및 크기 내부 분위기는 차분한 편이었다. 손님들이 조용히 밥을 먹어서 그런지 이야기를 크게 하기는 좀 어려웠다. 좌석수는 10 테이블 정도 있어서 타이밍을 잘 노려서 가야 할 것 같다. 우리는 7시쯤에 도착했는데 웨이팅은 없었다 2. 메뉴판 및 돈카츠 먹는 법 요즘에 뚝배기 돈가츠 파는 곳을 보기가 힘들다. 우리의 소귀 목적인 뚝배기 돈가스를 여기서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다른 식사 하나는 한정판의 ..

일상/먹는다 2023.01.06

[남영역 / 일식] 히비 방문기

개요 히비를 다녀왔다. 테이블 하나에 4명정도 앉을 수 있는 곳으로 꽤나 조용한 분위기였다. 데이트나 아주 간단하게 술마시는 정도가 적당해 보이는 식당이었다. 목욕탕 같은(?)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식당이었다. 1 전경 2 내부 분위기 3 메뉴판 4 메뉴 4.1 닭육수(우동면) 4.2 레몬치즈 라이스 4.3 닭연골 가라아게 / 닭다리살 구이 5 결론 1 전경 히비가 위치한 곳은 남영역과 효창공원사이의 골목길이고, 약간 어두컴컴한 길이다. 그렇다고 골목이 오밀조밀해서 위험한 느낌까진 아니다. 조금 노포가 모여있는 그런느낌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 이 골목에 위치한 가게들은 전체적으로 차분해 보였고, 사람도 그리 많아 보이진 않았다. 2 내부 분위기 내부는 일본분위기를 많이 내려는 느낌이 들었다. 입구에 들..

일상/먹는다 2022.12.24

[삼청동 / 추천] 가성비 파인 다이닝 "만가타"

목차 1. 개요 2. 만가타란? 3. 예약이 필요한 이유와 예약방법소개 4. 내부 분위기 5. 먹은 메뉴 5.1. 메뉴판 5.2. 식기 및 식탁 5.3. 식전 빵 5.4. 오리 리조또 5.5. 미트볼 5.6. 새우를 곁들인 빵 6. 총평 1. 개요 파인다이닝 집을 처음으로 가봤다.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 사실 2만 원대 식사라는 게 크게 비싸다고 말하기도 어렵다. 2만 원인데 맛도 있고, 분위기도 좋은 만가타를 소개해본다 2. 만가타란? 만가타란 스웨덴어로 ‘어두운 밤에 달이 강 수면에 떠오르는 모습’을 뜻한다2). 건축가의 말을 보니 셰프의 음식에는 거침 속에 부드러움이 공존하기 때문에 이런 음식의 특징과 북유럽의 밤공기의 차가움과 그와 상반되는 따뜻함이 공존하도록 설계했다고 한다. 갑자기 건축 얘기..

일상/먹는다 2022.12.12

[낙성대 / 강추] 푀유 파티세리 : 품절 디저트 맛집

디저트를 먹는다. 잘한 집에서 먹는다. 그게다다. 이 집은 크기가 크진 않다. 그래서 테이크아웃을 해서 가는 게 맞아 보인다. 그리고 메뉴들이 빠르게 품절된다. 원하는 게 있다면 인스타로 연락해서 예약을 해야겠다. 메뉴는 차도 있고, 커피도 있다. 음료도 꽤나 저렴한 편에 속한다. 차의 경우 가향을 한 느낌이 많다고 하였다. 디저트는 밀푀유 답게 층이 하나하나 곱게 쌓여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단면을 잘라보면 디저트를 만드는데 얼마나 정성을 들였을지 짐작이 갔다. 저렇게 중간에 하나 똑 하고 넣다니. 엄청 힘든 작업일 것 같다. 물론 그래서 그런지 맛있기도 했다. 내가 사는 곳이랑은 약간 거리가 있어 자주는 못 갈 거 같지만 주변에 산다면 엄청 자주 갈 것 같다.

일상/마신다 2022.10.04

[판교 / 추천] 현대백화점 : SMT 라운지

게으른 포스팅의 말로는 사진만 남았다는 것이다. 사진을 되돌아보며 적어내려가본다 현대백화점을 돌다가 밥을 먹어야했다. 위층에 위치한 상가들과 아래층에 위치한 상가로 나눌수 있다. 그 중 우리는 위쪽으로 왔다. 메뉴는 평소에 접하기 힘든 음식들이라 외식이나 데이트 중 와보기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중간중간 약간의 칸막이가 있기 때문에 그래도 어느정도의 프라이버시가 보호되는 듯 했다. 사진 색감이 약간 우중충하게 나왔지만 전체적으로 맛은 훌륭했다. 너무 오래되어서 표현이 안된다... 암 쏘 쏘리.

일상/먹는다 2022.10.03

[서촌 / 강추] 매튜박 : 샹그리아티 너무 맛난다

아니 세상에 샹그리아 티라는 게 있다니! 집에 한 병 사 올 뻔했지만 참았다. 목차 주의할 점 분위기 맛집 샹그리아티 맛집 주의할 점 주의할 점은 딱 하나다. 자리가 몇 개 없다. 그 덕에 분위기가 좋다. 하지만 자리가 없을 확률도 있다. 분위기 맛집 사실 분위기는 사진으로 설명하는게 국룰. 소품들이 아기자기하고 잘 정돈되어 있었다. 특히 햇살이 들어올 때 내부의 따뜻한 분위기가 좋았다. 전체적으로 목재를 썼는데, 목재의 마감도 꽤나 잘되어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샹그리아 티 맛집 밀크티도 시켰지만, 상그리아 티의 압도적인 맛을 따라갈 순 없었다. 정말 상큼한 게 집 나간 입맛이 다시 돌아올 상큼함이었다. 어떻게 만들었을까 궁금할 정도였다. 나도 한번 해봐...? 확실히 주력상품이 무엇인지 사장님 본인도 ..

일상/마신다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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