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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319

[제주 / 여행] 11월 가을 제주 단풍여행. 천아계곡, 한라산 둘레길

안녕하세요 갈아만든쌀 입니다. 이번에 글만보면 매우 놀러갔다온것 같지만 사실 학회를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남는 시간에 제주 단풍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누구에게나 잘 알려진 천아계곡 물론 저는 천아계곡이 뭔지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많은이들에게 알려진 장소였다고 하더라고요 호호. 천아계곡은 입구까지 차타고 갈 수 있긴 한데, 아침 일찍가면 4대정도 만날 수 있고, 10시쯤 가면 지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전략은 개인이 알아서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계곡에서 아래로 계곡은 주차장을 중심으로 위로가거나 아래로 갈 수 있습니다. 아래로 간다면 굉장히 험난한 길을 만날 수 있고 사람도 별로 없습니다. 말보단 사진이죠. 아래쪽으로 내려가는건 복장에 따라서 아주 힘들수도 있습니다. 위로 올라가기 : 보들보들하고 사..

[관악구 / 산책] 나쁜 관악은 없다 : 낙성대 공원과 낙성대

안녕하세요 갈아만든 쌀 입니다. 뭐 입에다 넣는 얘기만 카테고리로 했더니 다른것들이 들어갈 자리가 없네요. 오늘은 낙성대 공원과 낙성대 간 이야기 아주 짧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악구 이주민은 관악을 벗어나고 싶어한다 관악을 살아가는 20대 젊은이들은 관악을 선호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주 유하게 표현하면 그렇지요. 아주 민감한 이야기들을 다 떼어놓고 이야기하자면 배산임수가 아닌 배평임산을 하고 있으니, 산이 햇볕을 다 막아서 겨울엔 죽을거 같고 여름에도 죽을것 같은게 관악의 묘미라고 생각합니다. 뭐하나 좋은게 없군요 어쨋든 이들에게도 숨통을 트일곳이 필요합니다. 그런걸 도시에서는 공원이라고들 하던데. 홍대는 연트럴 파크라는 어마어마한 공원이 있지만, 관악구엔 어째 공원을 찾기 어려운 것..

[관악구 / 와플] 커피맛이 제법인데? 와피 낙성대점

안녕하세요 갈아만든 쌀입니다. 오늘은 와피 낙성대점에 간 이야기를 써보도록 하겄읍니다. 커피인가 와플인가 둘다겠지 서울에서 으뜸가는 와플집이 어디냐고한다면... 어디더라... 그 덕수궁 옆에있는 곳들을 많이 꼽곤 합니다. 요즘은 그 동네를 갈일도 없고 와플도 잘 사먹지 않다보니 떠올리는데 오래 걸리네요. 이날은 친구들을 만나 관악을 쏘다니며 빵집을 털고 밥집을 털고 칼로리는 얻은 하루였습니다. 매력은 싼값과 그 이상의 퀄리티 그 뭐 경제학자들이 그런얘기를 했던것 같습니다. 마트 계산대에서 가장 빠른 줄에 설 수 없다고. 왜냐면 가장 빠르게 계산하는 줄에는 사람들이 많이 줄을 서게 되어 결국엔 다른 평범한 줄에 서는것과 결과는 동일할거라는 그런 얘기가 있습니다. 그게 뭐 완전경쟁 시장인가. 배움이 짧아 거..

[관악구 / 샤로수길] 쿠바의 매운맛을 봐라, '쥬벤쿠바'

안녕하세요 갈아만든쌀입니다. 오늘은 관악구의 쿠바음식 '쥬벤쿠바'를 리뷰해보겠습니다. 내돈내산 메뉴 쿠바 샌드위치 플래터 23,000 잠발라야 14,000 카리브 파스타 15,000 저희는 점심시간에 가서 점심세트를 먹을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메뉴판을 뚫어져라 봤지만, 세트메뉴가 그렇게 매력적으로 보이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위와 같이 시켰습니다. 친구님의 노력으로 예약을 해서 에이드 한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저희는 4명이었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여기의 시그니처 메뉴는 쿠바 샌드위치, 잠발라야, 카리브 파스타 인것 같았습니다. 메뉴판에 각각 메뉴의 맵기가 아주 직관적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잠발라야와 카리브 파스타를 같이 가져가는건 조금 매울 수 있습니다. 푸짐한 플래터, 새우..

[북촌 / 카페] 잔이 비면 음악이 차오른다 '비담'

안녕하세요 갈아만든쌀입니다. 오늘은 친구들 덕분에 다녀온 카페 '비담'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잔이 비워지면 음악이 차오르는 공간 100년 역사를 지닌 전통 한옥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카페 비담 입니다. '비우고 담다'의 약자인 '비담'은 '잔이 비워지면 음악이 차오른다'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는 복합 문화 공간 카페 입니다. 소개에는 위와같이 써있습니다. 카페 인스타를 방문해도 음악과 관련된 것들이 상당히 많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모든 이야기의 시작은 예약부터 저희는 일행이 4명이어서 VIP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있을땐 몰랐는데 VIP룸이었다니. 어쩐지 느낌이 좋더라니. 소개글을 보니 벽은 노란색, 바닥은 파란색을 칠해 전통의 무늬를 살리면서도 좀더 파격적인 칼러를 추구했다고 하네..

[제작을 위한 그래스호퍼 #2 / 초급] 점은 모든 것의 기초

안녕하세요 갈아만든쌀 입니다. 약속대로 1주만에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가장 기초중의 기초 점을 찍는 법에 대해서 다뤄보겠습니다. 들어가기전에 라이노 버전은 6입니다. 세세한것들을 알려주면서 얘기하기 보다는 하면서 떠오르는 팁들을 섞어서 말씀드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공부할때보니 너무 원론적인것만 하면 지루해서 못보더라고요. 오늘 해볼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라이노에서 점 찍기 검볼 이용해서 점 움직이기 그래스호퍼에서 점찍기 Sine 패턴의 점 만들어보기 라이노에서 점 찍기 라이노의 모든 커맨드는 굉장히 직관적입니다. 포인트를 찍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은 정해져 있습니다. point라고 치면 됩니다. 너무 간단해서 어이없으실수도 있습니다. 충분히 어려운 내용은 아니니까 빠르게 넘어가도록 ..

[독서 후기] 빌 캠벨, 실리콘밸리의 위대한 코치

안녕하세요 갈아만든쌀입니다. 오늘은 빌 캠벨, 실리콘밸리의 위대한 코치를 읽은 감상문을 써보겠습니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91435283 빌 캠벨, 실리콘밸리의 위대한 코치 - YES24 스티브 잡스, 제프 베조스, 래리 페이지, 셰릴 샌드버그… 실리콘밸리의 위대한 CEO 뒤에는 숨겨진 스승이 있었다구글 전 회장 에릭 슈미트가 최초 공개하는 빌 캠벨의 1조 달러 코칭애플, 구글, www.yes24.com 독자에 따라 다가오는 메세지는 다르다 우선 이 책은 빌캠밸 자신이 쓴게 아닌 에릭 슈미트가 빌캠밸의 코칭으로 부터 그 방식을 기억하며 또한 전해주기 위해 썼다고 보면 됩니다. 여러가지 메세지와 방식을 던지지만 읽는사람에 따라서 기억나는 부분은 다를것이라고 생각합..

아카이브/후기 2021.10.30

[블록체인 / NIST] 블록체인의 분류

안녕하세요 갈아만든쌀입니다. 지난번에 이어 NIST에서 나온 블록체인 개요 문서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개념을 알아보겠습니다. 원문을 직접 보시는 편이 제일 정확할 것이고, 아래 내용은 제가 보기에 중요해 보이는 것 위주로 정리하면서 제가 아는 내용을 조금씩 첨가하였습니다. https://nvlpubs.nist.gov/nistpubs/ir/2018/NIST.IR.8202.pdf 블록체인의 분류 개요 블록체인은 Permissioned과 Permissionless으로 분류할 수 있음 Permissionless과 Permissioned을 나누는 기준은 누가 블록체인을 유지하는 권한을 가지는지에 따름(예를 들면 블록 생성 기능 등) Permissionless : 누구나 참여할수 있으며, 누구나 블록 생성 가능 누구..

[TIL / 팁] 알뜰폰 신청 및 개통기

안녕하세요 갈아만든쌀 입니다. 오늘은 알뜰폰으로 갈아탄 이야기를 써보겠습니다. 저는 아이폰 유저라서 아이폰 기준으로 써보겠습니다. 타임라인 :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까 그럼 신청부터 개통까지 타임라인을 써보겠습니다. Day1 Day2 14:00 유심도착 14:10 기존 통신 서비스 종료 14:30 유심 설치 및 작동 확인 15:00 요금제 신청 17:00 유심 발송 저는 유심가입(번호이동)으로 가입하였습니다. 따라서 배송이 된 후에 개통되는 방식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유심 장착을 걱정하실거 같긴한데, 유심용 꼬챙이(?)가 딸려와서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발단 : 낭비되는 데이터 얼마전에 KT먹통 사태가 있었지요. 여러번 요금제를 갈아타야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마땅한 요금제를 찾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

아카이브/팁 2021.10.28

[블록체인 / 대외활동] 코페이 기브어클락 편리한 기부?

안녕하세요 갈아만든쌀입니다. 오늘은 블록체인 국민참여단 또는 누리단 활동일환으로 다녀온 코페이 현장방문 내용을 다뤄보겠습니다. 우선 강남 컨퍼런스센터 토즈 간 이야기부터 누리단 활동중 하나는 현장방문입니다. 업체를 직접 찾아가서 어떤 서비스를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 입니다. 저는 지원한것 중에 코페이가 당첨되어서 코페이 사업에 대해 알아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업체마다 각자의 사정이 있기 마련입니다. 코페이의 경우 본사는 성수에 있지만 오피스 코시국 문제 등으로 인해서 강남 토즈 모임센터에서 현장방문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토즈 모임센터를 찾아가는데 조금 애먹긴 했는데, 현재 기준으론 짱오락실 바로 옆에 있는 건물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야기는 크게 두파트 : 기부와 블록체인 이날 발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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